모두의 관심속에서 태어난 푸바오,아이바오가 푸바오를 낳을때쯤작가님도 임신중이셔서푸바오의 탄생과 성장과정을언론매체를 통해 보며건강하게 잘 자라기를...더 감정 이입하며 바랐던듯 하다푸바오처럼 볼이 빵실하고귀여운 딸을 낳아 키우고 계신데이 책에는 작가님의 어릴때 이야기,아이를 키우며 느낀 육아 이야기,작가님의 삶 같은 일상적인 이야기가글로 담겨있고 귀여운 그림으로 담겨있다그림체가 너무 귀엽다존재만으로도 사랑받는 바오 패밀리~~판다 그림속에 작가님이 전하려는따뜻한 일상이 녹아있다딸을 키우면서 느끼는 감정,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들을독자들이 공감하며 편안히 볼 수 있도록글과 만화로 풀어내고 있다<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책 제목은 푸바오를 알게된 행운,소중한 딸을 얻게 된 행운,좋은 부모님을 만난것도 행운,나와 관계있는 삶속에서 만난행운들을 뜻하는건 아닐까...에세이라기엔 동화적인 부분도 있어서작가님의 이야기에 푸바오의 이야기를 담아일상의 따스함을 전달하는메시지가 담긴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푸바오 패밀리와 사육사들의 이야기도담겨있어서 푸바오를 추억하는 사람들에게는더 따뜻함을 안겨주는 책이 되어줄 듯 하다[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