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 마음에 들고 싶어서 - 매일 나를 들여다보기 위해 마음의 문을 두드립니다
버들 지음 / FIKA(피카)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해가 시작되고 벌써 한달이 다 되었다
나는 과연 매일 나에게 최선을 다해 살았을까?
김이 모락모락 따스한 차를 마시고있는
책 표지의 그림을 보고 따스함을 느꼈는데
책 한권 가득 그 따스함이 담겨있는 책이었다

작가님의 일상과 생각들이
귀여운 그림으로 담겨있다
작가님의 그림일기를 엿보는듯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향긋한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기도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하기도 하고
이유없이 펑펑 울고싶은날엔 마음껏 울고나서
개운함을 느끼기도 한다
마음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좋아하는 사람들도 만나고
좋아하는 곳도 가고 혼자 여행도 떠나보며
매일 자신을 들여다보는 그런 일상들이
평범하지만 따스하다

새로운것들에 도전도 해보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도 하고
지구를 위해 작은 일을 실천해보기도 한다

귀여운 그림체에 담긴 작가님의 일상을
엿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마음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라는 표현도 좋다
싱싱한 마음을 유지하기위해
작가님은 어떤 일들을 하는지,
나이먹을 수록 영그는 기분이 제법
좋다고 말하는 작가님의 생각에
스며들게되는 따스한 책이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