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 이어서 2권에도 돈에 얽힌 각각의 이야기가옴니버스 드라마처럼 펼쳐진다1권은 돈때문에 본성을 드러내는인간의 이기심을 보며 고구마를 먹은듯답답함을 느꼈는데2권에서는 답답함을 너머 씁쓸함과안타까운 감정이 공존했다대기업 임원직 남편을 둔 사모님에서병상에 눕게된 남편 병원비를 벌기위해남루한 꼴로 보험을 팔게 된 사연,평생 모은 재산을 딸에게는 한푼도 주지않고하나뿐인 아들에게 물려줬지만아들은 그 돈을 도박으로 탕진해버린 사연 등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게 돈이라지만돈이 뭐길래...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황금만능주의 시대에 살고있지만돈의 노예가 되지 않기위해인간다움을 잘 지키며 어떻게 살아야할까...돈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이었다[본 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