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김은미 외 지음, 송유진 그림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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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식문.동물 학자와 여행작가가
함께 오르고 기록한 제주 오름 노트

다양한 각도에서 제주를 알아볼 수 있는
책인거같아 읽어보게 되었다
<어승생오름>이란 명칭이 낯설어
처음엔 한라산의 다른 명칭인줄 알았다

어승생오름은 한라산과 나란히 있으면서
한라산보다는 작지만 오래된,
한라산보다 먼저 만들어진 오름이다
높이가 무려 해발 1169미터인데
북한산이 해발 약836미터라고하니
높이가 대략 가늠이 된다
제주에 한라산 말고 이렇게 큰 오름이
있다는사실을 이제야 알게되었다

이 책에는 화산활동에의해 제주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어승생오름'이라는
이름의 유래, 어승생오름속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
자연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어승생오름에 살고있는 동물과 식물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어승생오름은 어떤 매력적인 자연풍경을
지니고 있는지 글로 읽어보는 재미가 있다

일제강점기에 수난을 겪은
아픈 역사이야기도 알수있었다
어승생오름에 오를 계획이라면 작가님이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는 <진지동굴>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졌다고 알려졌다
진지동굴이 일본의 잔재로 남아있지만
비극적인 역사는 역사대로 기억해야하고,
또 자연은 자연대로 살아가야함을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된 사실들이 많다
그제 제주에 살고있는 동.식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떻게 제주에 뿌리를 내리게되었나
동.식물에도 이야기가 있다는게 재미있다

다양한 측면에서 제주를 알아갈 수 있는 책이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책이 되어줄듯 하다


[본 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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