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작<관통하는 마음>을 쓴 작가님의두번째 이야기라고 해서 관심이 생겼다일상 판타지 소설이라고 하는데제목부터 특이하다후려친다는 표현이 무슨 뜻일까..의문이 생겼었는데주인공이 갖고있는 특별한 능력을나타내는 단어였다각 파트의 핵심 단어들로목차가 구성되어 있다일상 판타지가 뭐지? 생각했는데현실에서는 존재하지않는 초능력을 가진주인공이 현실에서 있을법한 사건들에엮이면서 글이 전개되는 일상 소설에가벼운 판타지적 소재가 가미된재미있는 소설이었다이 책의 주인공은 병삼 이라는충청도 사투리를 쓰는 인물이다 주인공에게는 신기한 능력이 있는데누군가의 빰을 후려치면상대가 잘못을 뉘우치거나묻는말에 사실대로 말하는이상하고 신기한 능력이다누군가를 후려쳐야만 발현되는 이상한 능력초능력이라고하기엔 너무 소소한 능력이라병삼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능력이라 생각한다p.78저한테 다귀 맞은 사람은 정신을 차리게 돼유.그리고 물어보는 말에 거짓없이 대답허더라고유꼭 묻지 않더라도 하소연하듯이자기 얘기를 하기도 하고유.그리구 기분도 좀 좋아지나봐유.제가 때렸는데도 저한테 화내는사람 하나 없는거 보면...어떻게 병삼이 이런 능력을 갖게 되었나궁금증을 안고 책을 읽게된다교회라는 집단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우연히 병삼의 능력을 알게되고능력을 탐내는 인물인 재일,땀냄새로 남자들에게 폭력을 유발시키는이상한 병이 있는 보라,소림무술 고수인 병삼의 친구 바울,각자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하는데그 능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살펴보며각 인물들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감정선의 변화, 사건의 해결과정을엿보는 재미가 있다작가님의 전작 <관통하는 마음>은대사와 지문이 구분되어있지 않은 듯녹아있는 구성이 읽을 수록 몰입하게만든다는 평을 받았다고 한다<후려치는 안녕>역시 대사와 지문이 구분되어있지않아 낯설면서도몰입해서 읽게되는 매력이 있는 책이었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