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일어나는것이 힘든사람이라
자신만의 루틴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혼자떠난 여행에서 성취감을 느꼈지만
누군가와 함께하는 여행을
좋아한다는걸 깨닫게되고
독립을 하게되서 꿈꾸던 6인용 테이블로
공간을 채우고 산책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작가님의 단순한 생활들이
집순이 기질이 있는 나에겐
더 공감이 되고 재이있게 읽혔다
작가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어
작가님의 일상이 궁금하거나
반복되는 내 생활의 단조움이 지겨워
누군가의 일상이 궁금해지는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싶은 책이다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일상 에세이라는 생각이 든다
[ 본 서평은 북유럽 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