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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를 만들어간다 - 장마리아 그림에세이
장마리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8월
평점 :

그림 에세이는 보통 도슨트가 그림을 설명해주는 책을 많이 읽은거 같은데
아티스트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쓴 에세이라 궁금증이 생겼다
'장마리아'라는 아티스트가 누구인지 잘 알지 못했지만
책 표지의 질감이 잘 살아있는 작품에 관심이 생겼고
책속에는 어떤 작품이 들어있을지 기대가 된 책이다

그림 에세이는 보통 도슨트가 그림을 설명해주는 책을 많이 읽은거 같은데
아티스트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쓴 에세이라 궁금증이 생겼다
'장마리아'라는 아티스트가 누구인지 잘 알지 못했지만
책 표지의 질감이 잘 살아있는 작품에 관심이 생겼고
책속에는 어떤 작품이 들어있을지 기대가 된 책이다

작가님이 마리아라는 이름을 갖게된 이야기부터
이집트와 아프리카 여행을 가서 몸소 체험하며 느꼈던 경험들,
현재의 입체감있는 작품을 그리게된 이야기까지
작가님의 이야기가 한편의 드라마처럼 읽혀진다
마리아 작가님 그림도 멋지지만 글도 정말 잘쓰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님은 젊은 나이에 황반변성이라는 퇴행성 질환으로
한쪽 시력을 잃게되는데 화가로서는 치명적인 약점임에도
포기하지않고 추상화로 시선을 돌려 현재의 화풍을 갖게되기까지
힘들었던 시기를 덤덤하게 적어놓았다
" 그러니 봄처럼 살아라,
그리고 너도 누군가의 봄이 되어라."
작가님의 인생이야기도 재미있고
그림이야기도 재미있고
잔잔한 감동도 있는 그런 책이었다
그림을 좋아하고 그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