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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스톤 매혹의 컬러
윤성원 지음 / 모요사 / 2023년 4월
평점 : 
책표지에 화려한 보석반지를 보고 시선을 뺏겨 선택한 책이다
이렇게 화려한 보석반지는 없지만 포인트가 되는 화려한 악세사리를 좋아해서
다양한 보석의 종류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이 책은 보석에 관한 거의 모든것이 담겨있다고 한다
목차를 살펴보면 보석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가 먼저 담겨있고
총 10가지 컬러로 나눠서 모든 보석들을 구분해놓았다
보석의 커팅 스타일에 따른 명칭부터
다이아몬드 감정서 읽는법 처럼알아두면
아는척! 할수 있는 정보들이 초반에 나와있어서 좋았다
탄생석에 대해서는 알고있었는데
결혼 연차에 따른 기념일 보석 정보도 담겨있어서 신기했다
화이트컬러의 대표보석인 다이아몬드와 진주에 특히 관심이 많이 간다
아마도 보석을 소장하게된다면 이 두가지를 소장할 확률이 크기때문이 아닐까...
보석에 담긴 뜻, 컬러에 따른 차이, 각 보석의 역사와 산지,
관리방법까지 정말 거의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
책장을 넘기면 책 왼쪽에 작품이라고 할만한 보석들을 한 점씩 사진으로 보여준다
유명 브랜드에 멋진 보석들을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옥이 이렇게 예쁜 보석이었던가!!
동글동글 옥팔찌나 전통문양의 목걸이, 귀걸이가 생각나서
나이 지긋한 어른의 보석이라 행각했는데
가공법을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 신기하다
원석을 가공해서 값진 보석이 탄생하는것도 재미있고
책 한권으로 유명 브랜드의 많은 보석을 구경할 수 있어서
책을 읽으며 눈호강 제대로 했다
익숙한 보석인 다이아, 진주, 사파이어, 루비, 옥 외에도
문스톤, 페리도트, 스피넬 처럼 낯설지만
너무 예쁜 보석들에 대해 알게 되서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