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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홈 The Home - 멋진 집은 모두 주인을 닮았다
행복이 가득한 집 편집부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23년 4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505/pimg_7804182893847115.jpg)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남에 집 구경~~~
이책은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과 행복을 일군 스물두 명의
라이프 스타일과 그들이 그 라이프 스타일을 꾸려 가는 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505/pimg_7804182893847118.jpg)
평소에 집은 주변에 편리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고
관리에 신경을 안써도 되는 아파트나 빌라를 선호했는데
코로나 이후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층간소음 신경안써도 되고 인테리어가 예쁜집에 관심이 생겼다
이 책은 다양한 직업군에 있는 사람들이 살고있는
멋진 집을 소개하고 있다
무려 22채의 멋진 집을 구경할 수 있는 책이라니!!!
기대가 된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505/pimg_7804182893847123.png)
2만5천권의 책을 소장하기 위해 집을 지었다는 뇌공학자의 집,
제주 앞바다가 보이는 일터와 집이 공존하는 어느 아티스트의 집,
나무의 멋이 그대로 살아있는 건축가와 목수 부부의 한옥집 등
너무 너무 멋진 집들이 책 한가득 담겨있다
인테리어 위주로 담겨있을거라 생각했던 책인데
집 주인들의 스토리가 가득 담긴 책이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505/pimg_7804182893847125.png)
다양한 집을 구경하다보니 집이 그 주인을 온전히 닮아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집도 멋지고
심플하지만 쏟아지는 햇살이 인테리어 자체인 집도 너무 멋지다
단순히 집의 인테리어를 소개하는것이 아니라
집에 애정이 한가득인 집 주인들이
집의 포인트를 직접 설명해주며 어떤점을 중요시 여기는지
설명해주는것도 좋다
책을 읽으며 '나는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가' 생각도 해보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집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