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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서 인간으로 중세와 르네상스 미술
박영택 지음 / 스푼북 / 2023년 4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429/pimg_7804182893840030.jpg)
여행을 다니면 미술관 둘러보는것도 좋아하고 건축물 본는것도 좋아하는데
아는만큼 보이는법이라 서양미술사에도 관심을 갖게 됬다
특히 유럽쪽은 중세와 르네상스 작품이 많다보니
중세와 르네상스 미술의 차이점을 작품으로 비교해보고싶었는데
다양한 작품들을 다루고 있는 책이라 읽어보게 되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429/pimg_7804182893840031.jpg)
이 책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출판된 책이라서 그런지
글씨도 큼지막하게 보기 편하게 되어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429/pimg_7804182893840036.png)
그림 작품도 큰 사진으로 담겨있고
그림 뿐 아니라 건축물, 조각상들도 같이 다루고 있다
중세시대 그림과 르네상스 시대 그림을 나란히 놓고
특징들을 비교하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다
포인트가 되는 핵심 부분은 사진을 확대해서
추가 설명을 해놓은것도 맘에 든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429/pimg_7804182893840041.png)
청소년을 대상으로 출간된 도서다 보니
내용 설명도 쉽고 친절하다
성당에 가면 볼 수 있는 스테인드글라스는
중세시대에 빛으로 쓴 성경으로 인식되어
성스러운 종교적 가르침으로 여겨졌다는것도 재미있고
르네상스의 문을 연 메디치 가문의 이야기부터
르네상스 회화의 정점을 이룬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미켈란젤로의 작품들을 살펴보는것도 재미있다
128페이지로 두껍지 않은 책이고
그림의 퀄리티도 좋고 설명도 쉽게 되어있어서
중세와 르네상스 미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됬다
중세와 르네상스는 세계사에서 중요한 부분이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더 유익한 책이 될거 같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읽고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