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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향신료 카레 - 줄 서서 먹는 성북동 「카레」의 한정 판매 레시피
김민지 지음 / 세미콜론 / 2022년 6월
평점 :
주로 시판용 카레파우더로 카레를 끓여왔는데
책을보고 한참을 고민하였습니다.
뭘 만들까?
“구운채소와 토마토커리”를 만들기로 작정하고,
향신료 구입!
후추나 파프리카 가루, 월계수잎, 시나몬 가루 말고는 딱히 가진게 없어서 마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향신료 카레라 한줄한줄 읽어가며,
실수하지 않도록 정신 바짝차리고,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긴감인가 하는 문구도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는 향신료 카레를 만들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709/pimg_7803871633476940.jpg)
고단했지만, 생각했던 맛 이상~깜짝 놀랐습니다.
인도식당에서나 먹던게 집에서 가능하다는게.
한번 만들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여름카레라고 했는지 알겠습니다.
상큼하고 가벼운게 구운채소와 잘 어울리네요.
다만 날씨 좀 선선해지면. 마당에서 끓여먹어야겠습니다.
카레향은 어쩔수 없는듯. ㅋㅋㅋ
다음엔 당근라페, 양배추 피클도 만들어 곁들여 먹어야겠어요!
카레를 좋아한다면,
집에서도 인도식당의 카레를 만들어먹고 싶다면,
작가님의 노하우가 집약된 향신료 조합을 배우고 싶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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