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대신 집에 체크인합니다 - 일상에 집중하는 공간 탐험 비법
해리어트 쾰러 지음, 이덕임 옮김 / 애플북스 / 202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바로 여행가기전이라고 합니다. 여행가기전 계획을 세우고 앞으로의 순간을 꿈꾸고 설레이는 그 순간이 여행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합니다. 이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참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정말 그렇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행 떠나기전 세웠던 계획은 항상 어긋나기 마련이고 그 상황이 짜증날때도 또는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가장 힘든 순간은 다름아닌 여행에서 돌아오는 순간입니다. 현실과 마주할 시간입니다.

 

 

그동안 이상을 꿈꾸면서 떠난 여행을 이제는 현실에서 얻고자합니다. 집에 머물며 동네를 여행하는 스테이케이션입니다.

 

 

 

 

 

 

 

 

 

 

 

현재 우리의 상황에 이 책이 참 잘 맞아떨어집니다. 환경적인 문제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일상을 그동안 힘들고 지치는 그런 존재로만 생각해왔다면은 이제는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무거운 캐리어에 담지않아도 빠진물건 하나없이 전부 있고, 쾌적한 잠자리도 항상 준비되어져 있고, 오랜시간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지 않아도 되는 그런 일상에서의 휴가를 조금 생각해보면은 어떨까 싶습니다.

 

 

 

 

 

P24 우리가 그토록 저기압이었던 것은 수면 부족 탓도, 우리를 지치게 하는 아기 탓도 아니었다. 단순히 장소만 바꾼다고 해서 우리가 다른 사람이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베를린에서 느꼈던 피로감이 휴가 중이라고 해서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P39 베를린에서 인도의 케랄라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면, 아유르베다 휴양지에서 채식으로만 이루어진 아침 뷔폐의 첫 스푼을 뜨기도 전에 당신은 비행기를 탄 것만으로도 이미 평균적인 인도인이 1년간 소비하는 양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셈이다.

 

 

P65 집에 머무는 것 또한 하나의 여행임을 깨닫는 것이야말로 궁극적으로 가장 멋진 일이다. 육체가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는 여행. 잠시 멈추어 시선을 바꾸고 지나치게 익숙한 일상 속에서 이상하고도 놀라운 것들을 발견하는 것. 당신이 머무는 공간의 진정한 모습을 들여다보고 늘 탈출을 꿈꾸던 공간에서 삶을 제대로 살아 보는 것

 

 

육체가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는 여행이라는 표현이 와 닿았습니다. 우리의 상황에서 어쩌면 가장 필요한 여행은 마음을 움직이는 여행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으로 인한 휴양지 파괴와 환경오염의 문제에서 벗어나서 주변을 살펴보는데서 시작되는 여행, 평상시에 차 타고 지나던 거리도 막상 천천히 걷다보면은 같은길이지만 다릅니다. 같은 길도 이동수단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자동차를 타고 지나갈 때랑 자전거를 타고 지나갈때랑 걸을때랑 내가 받아들이는 마음이 다르기 때문에 주변환경도 달라보입니다.

 

 

 

P97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이 시간이 훨씬 소중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 하루 종일 우리를 유혹하고 조종하고 휘두르는 목소리에 무릎을 꿇지 않을 때, 일상생활에서 무시해 온 내면의 소리, 즉 진정한 욕구의 목소리를 듣기 때문이다.

 

우리의 뇌의 많은 부분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더욱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작동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건강한 빈둥거림은 정신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우리 내면의 소리에 집중함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이 정해지기도 합니다.

 

 

 

P167 여행할 때, 우리는 종종 장소를 바꿈으로써 자신이 좀 더 다른 사람, 즉 더 느긋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세상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는 사람으로 변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것은 반대로 작용하기도 한다. 우리가 자신이나 관점을 바꿀 수도 있지만 그 다음 순간 세상이 우리에게 다른 얼굴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전에는 지루하게만 보이던 건물 전면 장식이 말을 걸어오기 시작하고 차들이, 시끄럽게 오가는 사거리 한복판이 우리에게 지난 시간을 말해 준다.

 

 

P179 현실이란 자신이 꿈꾸던 것과 결코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맞는 말 아닌가? 현실이란 언제나 우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게 아닌가? 환상이란 벌거벗은 현실이라는 바닥에 닿자마자 산산이 부서지는 연약한 접시 같은 것이 아닌가?

 

 

 


 

어쩌면 그동안 우리는 여행이라는 환상을 사고 있었던건지도 모르겠다. 여행을 다녀오면 내가 달라질거라는 느낌, 현실이 조금 더 나아질거라는 느낌, 여행에서 이 현실과 좀 떨어져서 행복할거라는 느낌 이런것들을 환상으로 품은 채 여행을 다녀온 것은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도 해봤다.

 

여행이라는 자체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도 있다. 하지만 일상에서 우리는 또 다른 선물을 찾을 필요도 있다. 환상이라는 여행에 자꾸만 몸을 움직이지 말고, 주변에서 일상에서 이웃에서 마음을 움직여 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실과 이상은 다르다. 현실이 이상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을 품은 채 우리는 자꾸만 이상을 향해 나아간다. 그리고 다시 주저않고 반복이다. 현실과 이상은 다르지만 둘 다 우리에게 중요하다.

 

 

 

[ 제공받은 서적을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365일 자동 절약 시스템으로 아파트를 마련했다 - 무리하게 위험을 감수하지 않아도
오미옥 지음 / 황금부엉이 / 202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가계부를 써온지 4년차이다. 그전에 오랜기간동안 가계부을 안 쓴 이유는 써도 달라질 것이 없다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대로 살 수는 없다 뭐라도 조금이라도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채워나가고 다시 고치고 또 채워나가고 이렇게 반복되다보니 이렇게 4년차라는 시간만큼 가계부를 채워왔다.

 

그런데 문제는 요즘 내 자신이 많이 나태해져버린것도 있고 또한 가계부쓰기에 한계점이 왔다. 더이상 여기서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의문으로 전진이 안되다보니 점점 금전출납부로 다시 돌아가는 중이었다.

 

그런의미에서 좀 더 자세하게 나에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어서 감사하다. 모든부분이 나의 상황과 맞는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내가 나아가지 못하고 맞닥뜨린 한계점에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었다.

 

 

 

 

 

 

 

 

 

 

 

가계부 쓰기의 핵심은 현재 내 재무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것과 제대로 된 예산세우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부분을 제대로 이해하고 정리한다는것이 결코 쉽지가 않다. 나도 그동안 내 나름대로 이렇게 저렇게 해왔지만 어딘가 계속 부족한 탓에 한계점을 느끼고 있던 중이었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가계부는 정말 알짜템이다. 기존에 내가 쓰던 가계부보다 훨씬 디테일하다. 나의 재무상황과 예산세우기를 스스로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내가 제일 처음에 가계부를 적은곳이 아마 연습장이었던듯하다. 그렇게 시작된 가계부였기에 처음에 제대로 된 가계부를 구입해서 적기시작하는데 가장 짜증났고 쓸데없다고 생각했던것이 바로 이 재무상황파악과 예산세우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4년 가까운 시간동안 적으면서 느낀것은 저 부분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은 안된다는 점이었다. 기초공사인데, 엉망으로 하면은 그 다음으로 진행되는 공사는 당연히 엉망이 될 수 밖에 없다.

 

 

 

 

 

 

저자는 식비, 외식비, 생필품비를 제외하고는 전부 고정지출화시켰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왜 이 생각을 못했을까라는 후회가 밀려왔다. 이런식으로 관리를 했더라면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을텐데 거기다가 가계부 쓰면서 지치는 일도 덜 했을텐데라는 생각이 밀려왔다...ㅠㅠ

 

그래서 이 부분은 제대로 다시 세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철저히 통제할 수 있는 분야인 식비, 외식비, 생필품비만 변동지출화 시킬려고 한다.

 

 

 

 

 

그리고 내가 놓친부분 또 한가지는 숫자적인 피드백만 해왔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왜 숫자에만 집착을 했을까. 가계부랑 대화를 나누었어야했고 내 자신을 보듬었어야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기에 결국은 한계점에 자꾸만 도달할 수 밖에 없었던거였다. 피드백의 방법이 완벽하게 틀렸다.

 

 

 

 

 

내가 잘 못 알고 있는 지식들도 많았다. 역시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망한다더니... ㅠㅠ 제대로 알지 못한채 내가 직접 찾아볼 생각도 않고 주변말만 듣고 잘 못 알고 있는것이 많았다. 주택청약도 금리인하요구권 보험부분도 놓치고 산 부분이 많았다.

 

 

 

 

 

P168 작정하고 돈을 모을 때는 이 정도 푼돈까지 모아야 하나 생각되는 푼돈이라도 모으고 모아야 목돈이 된다.

 

나 역시 경험이 있기에 이 의견에 동의한다. 정말 이렇게 모아야지만 모인다는 걸 경험으로 확실히 느꼈다. 단, 절박함이 있어야지만 가능한 레벨(?)이라고 생각된다. 요즘 나태해진 나에게 전혀 통하지 않고 있는 중이다.

 

 

 

 

 

 

핵심은 집밥이다.

 

가끔은 집밥보다 사먹는게 더 저렴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집밥은 시스템을 만드는일이다. 집밥을 먹기위해서는 일단 기본적으로 냉장고에 반찬이 있어야하고 바로바로 언제든지 귀찮지않게 먹을 수 있는 시스템과 습관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렇게 요리실력이 조금씩 늘다보면은 냉장고파먹기도 가능한 실력이 나온다. 그렇게 우리일상에서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가장 큰 항목인 식비가 크게 줄어드는 시점이다.

 

가계부 항목중에서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그리 많지가 않다. 그중에서 식비는 그나마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중 가장 크다. 그렇기에 집밥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집밥을 만드는 일은 습관이 되어도 여전히 귀찮은 일이다. 그러다보니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선까지만 장바구니를 담게 된다. 자연스럽게 장보기금액이 줄어든다. 나의 경우는 그랬다. 시금치, 쪽파, 브로콜리, 카레용고기, 장조림용고기, 연근 등등 이런 식재료를 무한으로 담지 못한다. 내 체력이 감당할 수 있는 선까지만.

 

 

P246 가계부를 쓴다고 해서 무조건 참고 돈을 안 쓰는 게 최선인 게 아니라 절약하는 과정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게 무엇이고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나를 위한 선물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보통 가계부하면은 전투적으로 쓸려고 한다. 하지만 저자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가계부와 대화하고 어루만지고 보살피고 또 하나의 자신을 다루는 일처럼 하고 있다. 가계부를 쓰면서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들여다보고 예산을 세우고 그렇게 월별, 주별, 일별 예산으로 나눈다. 그렇게 세운 예산을 잘 지켜나갈때마다 자신을 충분히 인정하고 사랑한다.

 

자신의 재무상태를 파악하는 일과 예산세우기부터 차근차근히 가계부쓰는 원칙을 알아가고 싶다면은 충분히 도움되는 책이다. 단, 모든 부분을 다 따라할려고 하지말고 나의 상황에 맞추어서 적용하는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베테랑이기에 모든걸 내것으로 한꺼번에 만들수는 없다. 그리고 저자의 조언중 꼭 알아야 할 부분이 바로 가계부는 실패할려고 쓰는거라는 것. 피드백을 제대로 하면은 오히려 그 다음은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스타트업 성공 방정식 - 창업가라면 반드시 봐야 할 리얼 성공 원리
양민호 지음 / 미디어숲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업을 시작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이 무엇일까? 어쩌면 본인이 특별하다는 생각에서부터 모든 착각이 시작되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나의 사업 아이템이 특별하고 나의 기술이 특별하고 그렇기에 투자정도는 그래도 언젠가 받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모두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결코 만만치가 않다. 이 한번으로 결코 나올 수 없는 구렁덩이로 빠지는 경우를 우리는 심심치 않게 주변에서 보게 된다. 또 한편으로는 결코 일어서지 못한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실패를 발판삼아서 제대로 된 사업가로 성공하기도 한다.

 

 

지금 당장 내가 창업을 꿈꾸거나 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제대로 된 리얼조언이라면 충분히 내 인생에서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인생은 언제 어디서 어떤방향으로 나아갈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내가 하나하나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것들이 결국은 결론을 이끌어주는것도 사실이다. 그렇기에 나는 이 찐 조언을 듣고 싶었다.

 

 

 

 

 

 

 

 

 

 

 

 

'우리는 스티브 잡스가 아니다' 라는 글이 무엇보다도 명확하게 들어온다. 주변에 사업을 했거나 하고 있거나 혹은 준비하거나 하는 이들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나는 결코 이 책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다.

 

사업이라는 것은 결코 만만치가 않다. 아쉽게도 내 주변에 사업과 관련된 이들의 대부분은 좋은결과를 내지 못했다. 그리고 나머지는 그냥 평범이라는 결과를 내는 중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이 사실들을 알고 있음에도 시작을 한다. 이 저자는 사업이 나쁘다고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다.

 

단지 저자는 현실을 제대로 알려주고, 그 현실에 맞게 무엇을 준비해야하고 어떤점을 경계해야 할지 그리고 어떤식으로 진행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찐 조언을 하고 있다.

 

 

 

 

 

 

 

 

 

원래부터 세상은 공정하지 않다.

 

P65 불공정이라고, 차별 또는 역차별이라고 분노하며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자. 세상은 원래 공정하지 않다고 받아들이며 정면으로 부딪치는 편이 낫다.

 

책에서 토스의 사례를 들면서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보다 차라리 정면으로 부딪쳐서 해결하는것이 훨씬 더 좋은 사례임을 설명하고 있다. 솔직히 우리도 이미 세상이 공정하지 않다는 것은 알지 않은가. 좋은의미이든 나쁜의미이든 세상은 공정하지 않다. 그리고 그 불공정은 나에게만 주어진 상황이 아님을 인식하자.

 

 

 

 

 

 

 

 

 

 

잘 모르는 영역에 도전해도 될까

 

P78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업종에 도전했을 때 시행착오는 대개 이와 같이 발생한다. 즉 시장의 매커니즘을 모르고, 적절한 조직 구성방법을 모르고, 네트워크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불어오는 세찬 모래바람을 그냥 맨몸으로 맞는 수밖에 없다.

 

스타트업 창업가는 사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창업가 본인이 잘 아는 업종에서 사업하는 경우 이 시행착오가 현저히 줄어든다.

 

우리는 칼을 휘두르며 세상과 싸워 이기든 패배하든 결정을 봐야한다. 그러나 그것과 무관하게 칼자루에 박힌 못을 빼느라 땀을 흘리고 있으면 안 된다. 그사이 이미 적의 칼날은 내 턱 밑까지 다가와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이 잘 모르는 영역에 도전하면서 했던 시행착오를 설명한다. 그 쪽 전문가들이 봤으면은 어떻게 저렇게 멍청할 수 가 있지?라고 탄식을 했을거라고 한다. 반드시는 아니지만 스타트업에서 성공을 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그래도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서 시작한 이들이 많다. 자신이 잘 아는 분야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그 쪽으로 뛰어난 능력이 있는 경우이다.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시작한다면은 확실한것은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과 계획이 충분히 필요한것은 확실하다.

 

 

 

 

 

 

 

 

 

 

투자자들의 머니게임이

기업 간 치킨게임을 부른다.

 

투자를 받는것은 확실히 좋은신호이다. 기업이 그만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자를 받는다는 것이 무조건 좋은 신호로만 존재할 수 없는것도 사실이다. 투자라는 것은 그만큼 투자자들이 개입을 한다는것이고, 그리고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금만큼 좋은 수익을 얻을려고 할 것이다. 특히나 기존의 내수시장으로 뛰어든경우라면은 치킨게임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P93 만약 현재의 스타트업이나 유니콘들이 향후에도 새로운 소비자나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아닌, 기존 플레이어들의 시장에 뛰어들어 '내수 소비자 쟁탈전'에만 그친다면, 분명 이것은 투자자들의 머니게임에 의한 기업들의 치킨게임으로 흘러갈 수 있다. 투자자들은 해당 투자 기업이 일정 수준의 점유율을 장악할 때까지 막대한 현금을 쏟아 붓고, 투자기업은 유치한 투자자금을 R&D보다 광고비로 집행하여 기존 채널을 이용하던 소비자를 뺏어온다. 이 경우 광고대행사, 포털, SNS 등의 광고 관계 기업들은 살찌겠지만 소비자의 '소비총량'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이마트에서 매월 100만원의 생필품을 구매하던 가정주부가 쿠팡으로 소비 채널을 바꿨다고 해서 매월 130만원어치를 구매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투자를 받는것에 너무 신경쓰지 말자. 당신의 사업을 구축하는데만 집중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개인적으로 투자는 양날의 검과 같다고 생각한다.

 

 

 

 

 

 

 

 

 

 

사업 구상할 때 중요한 세가지 원칙

 

원칙1. 현금흐름의 중요성 - 투자 유치 없이 간다고 생각하자. 가장 낮고 보편적인 곳에 현금흐름이 있다.

 

원칙2. 마니아층을 확보하라 -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필수 소비 영역에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자.

 

원칙3. 최소한의 안전망은 필요하다 - 현 직장을 관두지 말고 시작하자. 최소 생활비 정도는 어딘가에서 나와야 한다.

 

 

우리가 어떤일을 준비하고자 할 때 이 세가지 원칙은 정말 필수적인 원칙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아마도 현 직장을 관두고 새롭게 꽤 괜찮은 사무실을 임대해서 시작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사무실을 임대하지 않고 커피숍을 전전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런부분은 수입이 없었던 그 시기에 정말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모든 부분에 대해서 대비를 해야한다. 충분히 넘칠만한 자산을 가진 사업능력이 탁월한 그런 특별한 사람이 우리는 아니기 때문이다.

 

 

 

 

 

 

 

 

 

혼자 할 것인가, 함께 할 것인가

 

P130 누구도 당신의 사업이 성공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성공을 바라지도 않는다. 당신은 모든 사람에게 '거봐. 당신은 틀렸어. 내가 옳았어'라고 반증해야 하는 운명에 처해 있다.

 

이것 하나만은 반드시 알고 시작해야 한다. 옆에 훈수두는 사람은 차고 넘치지만 당신의 성공을 진정으로 걱정하는 이는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같이 갈 공동창업자 만들어야 하는데, 공동창업자는 나를 이끌어 줄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나의 발목을 잡고 늘어질 수 도 있다. 그렇기에 신중해야 한다. 하지만 나를 이끌어 줄 제대로 된 공동창업자를 만난다면은 엄청난 힘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사업을 혼자하는게 좋다라는 생각도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약간 달라지는 부분도 있었다. 모든 영역의 일을 내가 다 해 낼수도 없고 할 수도 없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동창업자가 있고 초심이 변하지 않는다면은 공동창업자라는 변수는 엄청난 힘이 될거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좋은 실패의 방정식

 

실패를 하지않고 성공을 한다면은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현실에서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그렇다면은 만약 실패를 경험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대부분은 상황을 탓한다. 하지만 우리는 상황을 탓하는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모든부분을 꼼꼼히 따져봐야한다. 나의 사업성공의 밑거름으로 다져야한다.

 

P231 만약 실패했다면 차분하게 일정 기간 스스로에게 묻고 대답하는 과정을 거쳐 보자. 분명 실패를 반면교사 삼으며 얻은 여러 인사이트가 있을 것이다. 그러고 나서 다시 창업한다면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을 직감적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처절한 고난을 통해 창업가가 얻을 수 있는 '실패의 자산'이다.

 

 

 

 

 

 


 

 

스타트업이라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힘들다고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트업을 시작한다면은 충분히 준비작업을 거쳐야한다. 충동적인 패기만으로 열정만으로 시작할 수가 없다. 어쩌면 나의 모든것이 다 걸린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스타트업에 대한 현실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희망적인 이야기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조언에 집중한다. 오히려 꿈같은 이야기만 잔뜩 실어놓은 책보다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더 낫지 않을까 한다.

 

 

[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돈 버는 법 - 아주 천천히, 느리지만 완벽하게
윌리엄 안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감한 투자를 부추기는 책이나 영상들이 우리 주변에 생각보다 참 많다. 쉽게 돈을 벌기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한다. 나도 주변에서 종종 권유를 듣게 된다. 이곳에 투자하면은 얼마나 벌 수 있다. 누가 이렇게해서 단기간에 얼마를 벌었다더라. 등등 수도 없는 권유와 유혹이 있다. 하지만 항상 생각하는 논리는 '세상에 쉽게 버는 돈은 없다'이다. 물론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부분들은 틀리기에 이건 순전히 내 생각일 뿐이다.

 

이번에 읽은 이 책이 바로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나의 생각과 일치되는 부분들이 꽤 있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움을 얻을 수 있을정도의 부를 갖춘다는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한다. 돈에 대한 철학과 돈에 대한 공부와 투자 그리고 돈벌기에 대한 모든 부분을 현실적으로 잘 다루어놓은 책이다.

 

 

 

 

 

 

 

 

 

 

 

나는 이 책이 꽤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돈을 벌기위해서 돈을 바로 알고 그리고 내 자신에 상황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인지하는것부터 시작한다. 나를 포함한 모든것이 명확해야지 정확하게 포인트하기가 쉽다.

 

우리는 특별하지않고 평범하다. 그렇기에 평범하게 현실적으로 부에 다가가야 한다. 그리고 평범하기에 더 많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꿈 같은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굳은 의지를 가지지 않으면은 실천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저자는 터틀스텝 8단계까지 완수하는데 15년정도의 시간을 예상한다. 그 긴 시간동안 흔들리지 않고 차근차근히 단계를 밟아간다는것이 결코 쉽지 않을것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터틀스텝 10단계를 설명하기전에 돈에 대해 바로 아는것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남들보다 두배 더 일하라

 

P70 토마스 코리가 쓴 <부자의 습관들>에서 부자의 86%가 일주일에 평균 50시간 이상을 일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주32~40시간을 풀타임으로 연긴다는 사실로 볼 때 그들은 최소 25~50%의 시간을 더 일한 것이다.

 

지금 무언가 큰 틀에서 방향을 바꾸기에 늦었다고 생각하는가? 맞다. 늦었다. 그렇기 때문에 바꾸려면 남들보다 두 배로 노력하고 두배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라는 존재가 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는다.

 

부의 정상에 올라서기전까지는 현실적으로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는게 맞다. 그게 정직한 방법이다. 곡을 쓰는 작곡가도 한순간에 명곡이 탄생하지는 않는다. 그동안 음악만 생각하면서 투자한 오랜시간들이 존재한다.

 

 

 

 

 

공부하는 자세

 

 

P95 살아남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타인보다 두 배는 더 공부하고 일해야 한다. 전문적인 분야의 공부가 필요할 때는 이미 그 길을 걸어본 사람이 쓴 책에서 도움을 얻으면 가성비가 높다. 책 한권에서 한 가지 아이디어를 얻고, 문장 한 줄이 도움을 준다면 그 책에 지불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겠는가?

 

나는 최근 들어 온라인 스토어 사업에 관심이 생겨 공부를 시작했다. 그때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책을 주문한 것이고, 두 번째로 온라인 강좌신청을 했다. 자신이 속한 분야의 지식을 공부할 때는 그일에 거의 강박증 환자처럼 매달려야 한다. 특히 현대사회처럼 경쟁이 심하고, 정보 접근성이 높은 시대에는 더욱 미쳐야 한다.

 

 

어딘가에 미치기 위해서는 미쳐야한다는 글이 책에서 나온다. 어느정도 인정한다. 어느정도 세월을 흘려보내고나서 주변을 둘러보았을 때 무언가를 이룬사람들은 어느 한곳에 정말 최선을 다했던 사람들이었다. 어딘가에 미쳐야한다는 것은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실천가능한 목표와 습관의 자동화

 

P100 '목표를 따라가는 것'보다는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습관이란 '지속성'과 같은 의미이다. 삶에서 습관이 차지하는 비율은 43%이고, 비습관 비율은 57%라고 한다.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광범위한 영역에서 습관이 삶을 좌우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표를 매일 바라보고 달리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고 포기하거나 목표를 이룬 뒤 찾아오는 허망함에 루틴을 놓칠 수 있다. 등산할 때도 산꼭대기만 바라보며 걸으면 금방 지치지만, 내 발아래 4~5m 앞만 보고 걷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달한다.

 

작은목표와 습관들이 모여서 결국은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만든다는 이야기는 수도없이 들어왔다. 큰 목표를 세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작게 쪼개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것도 중요하다. 작은목표들을 도달할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이 지속성을 더욱 굳건하게 해줄것이다.

 

 

 

 

 

 

 

긍정의 힘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

 

P126 지금 나의 현실은 쥐꼬리만한 월급을 받고, 매달 생활비 맞추기도 빠듯하고, 내 집이 없어 세 들어 사는 서러움에 차 있다. 그런데 무조건 내년이면 더 좋을질 거라며 긍정 마인드를 가지라는 것은 해줄 말은 아니다. 현실을 인식하지 않는 긍정은 우울을 부른다.

 

중요한 것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래야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알 수 있다.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으면서 "내년엔 더 좋아지겠지."라는 말도 안 되는 긍정의 말들을 믿지 마라. 결코 인내와 노력을 쏟아 붓는 승부 없이는 그 무엇도 좋아지지 않는다.

 

 

핵심은 행동에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행동없이 긍정적이기만 한 것은 아무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실을 파악하고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결정한다음에 바로 실행하는것이 중요하다.

 

 

 

 

 

 

 

현실은 동화가 아니다!

 

P130 삶은 소설이나 동화가 아니다. 그냥 귀 닫고 당신의 속마음에 솔직해져라. 그것이 훨씬 편하다. 거창한 목표를 갖고 싶다면 일단 벌고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다. 누구나 빌게이츠가 되어야 하는 것 아니지 않은가? 착하면서도 나이스하게 살아야 한다는 틀 자체가 사회가 만들어낸 강박일지도 모른다. 스스로의 마음에 집중하고 자신의 말을 들어라.

 

최선을 다하면 부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많은 자기계발서는 말한다. 너무 이상적이지 않는가? 꿈꾸면 이루어지는 사회인가?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 모두 이룰 수는 없는 게 현실이다.

 

 

이기적으로 현실을 살라는 말이 아니다.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사회가 만들어놓은 틀안에 갇히지 말라는 것이다. 꿈꾸고 최선을 다하는것은 기본조건이지 반드시 부로 연결되는것은 아니라는 것이기에 우리는 선택해야 하는것 같다. 꿈을 깨던가 아님 계속 꿈을 꾸던가.

 

 

 

 

 

 

 

 

진정한 자유를 찾아가는

부자 되는 '터틀 스텝 10단계'

 

1단계 : 건강부터 챙겨라

2단계 : 자가포식 하라

불필요한 물건과 소비를 최대한 줄인다. 쓰지않는 물건은 중고시장을 통해서 처분한다. 고민하지말고 바로 실행하자.

3단계 : 지금 소득보다 20%를 늘려라

지출을 줄이는것은 기본이고, 추가적으로 소득을 늘이는것도 필요하다. 소득을 늘이려는 노력을 하는것부터 시작이다. 남들보다 더 많은시간을 일하던가. 능력을 발휘하던가. 부업을 통하던가.

능력을 키우는 밑바탕이 되는 독서는 필수다.

4단계 : 빚에서 탈출하라, 최대한 빨리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이고, 빈부격차는 더 벌어지는 시대이다. 그 속에서 한번의 위기에도 무너질 수 있는 조건이 바로 빚이다. 펜더믹상황에서 부채가 많은 기업이 더 쉽게 무너졌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5단계 : 1만 달러를 모아라

가짜부자가 아니라 진짜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흔들리지 말고 나아가자.

6단계 : 5천 달러는 응급자금으로 저축하고 남은 5천달러로 투자시작

빚투라는 투기가 아닌 제대로 공부하고 도전하는 투자를 해보자.

7단계 : 투자를 자동화해서 소득의 40%를 투자하고 10만달러를 만들어라.

뮤추얼펀드, 인덱스펀드, 지수연동형ETF등 다양한 상품을 공부해보자.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자.

7.5단계 : 부의 추월차선 타기

사업소득에 도전해보자. 포화된 시장이란 없다. 더 잘하면 된다. 더 잘할 방법은 속도와 시간, 그리고 디테일에 있다. 치열한 공부를 통한 2%의 다른 디테일은 남과 나를 다르게 보이게 한다.

8단계 : 연 지출 금액 15배의 자산을 만들어라

9단계 : 연 지출 25배의 순자산을 만들어라

10단계 : 진정한 자유를 찾아라 (수동적 소득이 지출의 1.5배가 되게 하라)

멈춰야 할 때를 아는 순간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은 세월을 살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에 부딪히면서 그 때마다 애를 쓰면서 하나하나 느꼈던 부분들이 잘 녹아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큰 문제는 실행과 지속성이다. 이 부분을 해결할 자신만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그게 보상이 되었던 정말 이게 아니면 안되는 절박한 상황이 되었던간에 그 시스템만 잘 구축을 한다면은 충분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나 같은 경우는 잘 생각해보면은 저자의 예상대로 앞부분에서 자꾸만 탈락이 되는경향이 있다. 매번 문제는 실행과 지속성이었다. 어쩌면 절박함이 부족한 탓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단기간에 빠르게 부를 쌓아올리는것이 아니라 제대로 돈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투자를 해서 바른방향으로 부를 쌓고 싶다면은 추천하는 책이다.

 

 

[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알자배기 초등 복습 비법 - 공부력을 완성하는 초등 복습법의 모든 것
유혜영 지음 / 오리진하우스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저학년때는 생활습관을 잡는게 목표라면은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는 초등고학년시기에는 아이가 공부방법을 차근히 습득하는게 중요합니다. 특히나 자기주도학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공부독립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중학교부터는 스스로 챙겨야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초등고학년시기부터 차근히 준비해서 공부독립을 이루어낸다면은 아이한테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저희집은 첫째가 초등고학년때 수학,영어학원에 매여있다보니 제대로 공부독립을 이루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해나갈려고 하는중입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학습해야하는 양이 초등과는 다른게 확 늘어나다보니 쉽지가 않습니다. 초등고학년시기를 놓치지말고 꼭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공부독립을 이룬 후 중학교로 진학하기를 추천합니다.

 

 

 

 

 

 

 

 

 

 

 

왜 하필이면은 복습일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습이라는것은 필요한 아이도 있고, 필요하지 않은 아이도 있지만, 복습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고 그 복습을 얼마나 어떻게 이루느냐에 따라서 학습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결정됩니다.

 

아는것 같은것을 아는것으로 만들어주는 일이 바로 복습입니다. 아이들에게 "이거 알아?" 물어보면은 조금만 알아도 대부분 안다고 대답을 합니다. 하지만 "그럼 설명해 줄 수 있어?"라고 물으면 아이들의 대답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처럼 아이들은 아는것 같은것을 안다고 착각을 합니다.

 

 

 

 

 

 

 

공부의 재미는 어디서 오는가?

 

대부분의 아이들은 공부가 재미가 없습니다. 그러면 왜 재미가 없을까라는 대답은 쉽게 나옵니다. 주변에 재미있는 놀거리들이 너무 많다라는 겁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다양한 미디어에 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분리가 필요합니다.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는 여건을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 공부를 하는 시간만큼은 미디어를 분리하는등의 환경조성이 필요합니다. 유혹을 이겨낼려고하지말고 피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공부로 인한 작은성공경험이 없어서 공부에 재미를 못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은성공경험들이 쌓이면은 자신이 하는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 자신감은 공부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P123 공부가 재미없고 힘든 것은 공부가 원래 그렇다기보다는, 공부할 때 충분히 몰입해 본 경험이 없어서입니다. '공부가 재밌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공부에 몰입할 때의 그 짜릿함, 쾌감을 알고 있기에 도파민 분비를 만드는 공부 몰입을 자꾸만 경험하고 싶어합니다.

 

 

 

 

 

 

 

 

 

선행에 대하여

 

선행이라고하면은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듯합니다. 왜 그러면 선행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을까.

 

선행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영역이 바로 수학입니다. 초등고학년에 고등수학까지 진행하고 있는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수감각이 뛰어나고 제대로 선행을 하고 있는경우도 가끔은 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행은 겉핥기식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제대로 개념과 원리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문제를 푸는 스킬로 채워집니다.

 

P88 선행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쾌감을 줍니다. 남들이 안 배운 것을 먼저 배운다는. 이런 느낌이 수업에 대한 느슨함과 우월감이 겹치면서 학생들 스스로 착각에 빠지는 것이죠. 나는 상당히 앞서있는 사람이라는. 그런데 지금 실험처럼 문제를 풀거나 이해도, 완벽도를 측정하면 어처구니없는 성적이 나오는 것입니다.

 

 

 

 

 

 

 

 

예습은 필요할까?

 

예습이 꼭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학교수업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경우라면은 예습이 필요합니다. 학교에서 배워야 하는 내용과 내가 아는 사전지식과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 간극을 메워줄 예습이 필요합니다. 예습은 너무 오랜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가볍게 하기를 권합니다. 예습이 필요한 경우에는 학교수업에 적극성을 뛰게 되지만, 필요하지 않은경우와 지나친 경우에는 수업에 흥미도를 떨어뜨립니다.

 

 

 

 

 

몰입도를 올릴 수 있는 방법

 

1. 출력식으로 공부할 것

주의력이 부족한 학생일수록 눈 외에 손,입과 같은 여러 감각기관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지금 하는 공부만 생각할 것

고몰입공부에서 피해야 할 일은 바로 멀티태스킹입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한다든가 공부 중간중간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것과 같이 여러 일을 동시에 하는것을 피해야 합니다.

 

3. 공부 시간과 분량을 제한할 것

지금 당장 하는 공부의 분량과 이 분량을 끝낼 시간을 정하고 시작하라는 뜻입니다. 하기 싫은 마음이 크다면 할 일을 보다 작은 단위로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목표가 금방 성취되어 만족감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말입니다.

 

 

 

 

 

복습 방법

 

 

 

1. 읽기

읽는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고 읽은 내용이 머리에 남게 하려면 일반적인 독서 때와는 조금 다른 방법이 필요합니다. 출력식 읽기입니다. 책을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표시하고 구조를 만들고 퀴즈를 내는 등 생산해내는 읽기가 필요합니다.

키워드와 중심내용 표시하기, 목차를 기준으로 분류하면 읽기, 문제내고 답하며 읽기, 읽은후에 요약해 보기

 

2. 설명하기

내가 알고 있는 것과 그것을 말로 설명한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무언가를 잘 설명할 수 있다면 그것은 내가 진짜로 알고 있고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명을 목표로 하는 공부, 무엇을 설명할까? (정의,학습문제, 교과서 질문의 답, 과정이나 방법을 설명, 역사에서 하나의 사건을 가르치듯 설명)

 

3. 연상하기

하교후 백지에 그날 배운 내용을 최대한 생각나는 대로 써보는 것입니다. 그 후에 교과서를 펼쳐 기억나지 않았거나 이해가 약했던 부분을 찾아 쓰인 내용을 보충합니다.

 

4. 공책정리

공책정리 과정이 곧 생각의 정리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공책정리를 하려면 중요한 내용이 무엇이고 그것들이 서로 어떤 관계가 있나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이 과정에서 생각이 정리되고 내용의 체계가 파악되는 것이지요.

필기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초등 고학년 학생은 사회나 과학, 수학 등 지금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되거나 내용이 복잡해서 정리하고 싶은 한두 과목으로 필기를 시작해 보면 좋습니다.

공책정리 그 밖의 전략들

(선생님 필기에 교과서 보고 빠진 부분 써넣기, 교과서 내용을 노트에 요약정리하기, 핵심어의 정의 써 보기,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보기, 내용을 서로 비교하기 - 비슷한 것은 묶고 다른 것은 드러나게, 표로 정리해보기, 생각한 과정을 설명하듯 써 보기, 교과서에 정리하기)

 

5. 암기하기

복습할 때 외울 것을 미리 구별해 두면은 나중에 시험기간이나 복습시간에 유용합니다. 암기 역시 노력과 기술에 의해 좌우됩니다.

암기 기술

(외운 것을 꺼내어 확인하기, 이야기와 연관 짓기, 외울 내용 시각화하기, 여러 감각을 활용하여 외우기)

 

P184 공부할 때 보통 쉽게 동원할 수 있는 감각은 손으로 쓰고 입으로 읽어서 내 귀로 듣는 것입니다. 쓰고 읽기만 해도 보고 쓰고 말하고 듣는 4가지 감각 실마리를 얻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다감각으로 저장된 정보는 그저 눈으로 보기만 한 정보보다 훨씬 견고하게 기억되고 실마리도 많아서 다시 떠올리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6. 문제풀기

마치 시험을 보듯 공부를 꼼꼼히 한 후, 최대한 적게 틀리겠다는 마음으로 문제풀기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문제집에서 틀린 답이 나왔을 때 그것이 내가 놓친 진짜 빈틈이라고 믿을 수 있습니다. 절반 가량 틀리고 오답 정리로 절반의 문제를 푸는 것은 빈틈이라기보다는 그냥 내용을 모르는 것입니다.

 

7. 더 깊고 넓게 공부하기

넓게 공부한다는 것은 배운 것과 연관된 책을 읽거나 관련된 장소를 방문해 보기도 하고, 수업 시간에 궁금했던 내용을 조사해 보기도 하면서 수업 내용을 확장하는 것을 뜻합니다.

 

깊게 하는 공부는 배우 내용과 관련된 심화 학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수학이라면 기본 문제를 넘어 응용, 심화된 사고력 문제, 영어라면 교과서 이외의 교재나 영어글을 읽는 등의 활동을 말합니다. 그러나 심화공부를 할 때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심화학습은 기본 학습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복습실행

 

 

 

배운 내용을 연상해 보고, 교과서로 확인한 후, 문제풀기나 공책정리하기 등 과목별로 정한 일 한 가지를 하는 것입니다. 심화는 모든 과목에서 할 필요가 없고 자신이 흥미 있는 것이나 필요한 과목만 한두 가지 활동을 하면 됩니다.

 

매일 복습을 이렇게 해 두면 각 과목의 수업 내용을 배운 당일에 매우 밀도 높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백지복습한 종이, 공책정리한 것, 문제집에 풀고 채점한 것, 중요한 내용을 표시한 교과서 등이 매일같이 자료로 남아 이후에 추가 복습의 든든한 자료가 됩니다.

 

 

 

 

 

 

복습 습관

 

P310 공부를 오래 지속하려면 기본적으로 '공부를 잘하고 싶다','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다','공부를 통해 성장하고 싶다'는 열망과 이유가 공부하는 학생 당사자에게 분명히 있어야 합니다.

 

P312 '마음을 먹으면 즉시 시작하기'입니다. 아니 공부가 하기 싫어서 시작도 못 하고 있는 학생에게 즉시 시작하라니요. 하지만 우리 뇌는 공부를 시작하기는 어려워도 일단 시작만 하면 공부가 저절로 되는 신기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을 증명한 뇌 과학적 근거가 바로 작업흥분 현상이다. 기력이 없어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아무 일도 하지 않기 때문에 점점 더 무기력해지는 것이다."

 

P326 스스로 공부해 보기로 마음먹었다면 최소 2~3달은 밀고 가야 합니다. 비록 적은 양이고 완벽하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P329 계획표를 짜는 이유는 즐겁게 놀고 공부도 꾸준히 해서 성장하기 위해서입니다. 공부 시간, 숙제 시간 등을 계획 속에 딱 정해두는 것이지요. 해야 하는 일은 계획 속에 가두고 내 생각대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야 재미있게 놀기도 하고 읽고 싶은 책도 마음껏 읽으며 쉴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걸 다 할려고하면은 아이도 엄마도 지칩니다. 아이의 현재 상황을 잘 고려하여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분량을 생각해보고 단계별로 복습량을 늘여가는것이 좋습니다.

 

 

 

 

 

 

 

 

내가 만든 계획표를 지켜보고, 계획했던 일들이 지켜진 정도에 따라 자기평가를 해 봅니다. 한 주의 공부를 마치면 토요일에는 평가 및 계획란에 한 주 공부를 마친 자신의 소감을 적습니다. 잘한 부분은 스스로 칭찬해 주고 잘 안 되었던 부분은 개선점을 생각해서 다음 주 일주일 계획을 세울 때 반영합니다. 계획에 대한 일종의 자기 피드백란인 것이지요.

 

 

 

 

 

 

 

 

 


 

 

이외에도 이 책에서는 과목별 복습방법을 상세하게 다루어놓고 있습니다. 과목별 특성이 있기에 학습방법이 조금씩은 달라야 한다는것에 찬성합니다.

 

처음에는 읽으면서 이걸 어떻게하지라는 생각에 답답함이 느껴졌으나, 만약 작게 쪼개서 아이가 부족한 과목부터 가볍게 1단계부터 시작한다면은 그래도 조금은 나아보입니다. 지금 초등학생들이 배움노트를 적는것도 1단계에 속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지금 당장 완벽한 복습방법을 마스터하겠다는것이 아니라 꾸준히 단계적으로 실천해서 스스로 학습, 학습독립을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공부를 안하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공부하라는 소리는 많이 들었어도 어떤식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별로 못 듣고 자란탓이 아닌가 합니다.

 

학습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인 초등고학년 시기에 효율적인 공부방법에 다가가보면 중.고등학교 시절을 좀 더 수월하게 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그 시기가 지나갔더라도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충분히 유용한 공부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과 학원이 시키는대로 하는 공부가 아닌

내가 하는 공부가 되기를 정말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강력한 소망입니다 ㅠㅠ)

 

 

 

 

 

[ 제공받은 서적을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