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마우스, 오늘부터 멋진 인생이 시작될 거야 - 작은 용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미키 마우스 원작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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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가슴에 꽂히는 글들이 가득 담겨있는 책 미키마우스를 통해서 힐링하고 싶네요.
어린시절 미키마우스를 너무좋아해서 더 소장하고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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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X 염색체 Y 염색체 생명 탐험대 2
파트리크 알렉산더 바오이에를레 외 지음, 구스타보 마살리 외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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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X 염색체 Y 염색체

 


인체, 세포 등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첫째와 함께  읽어보게된 염색체 이야기

어렵게만 느끼는 과학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고 싶어서 선택하게 된 책이에요

우리 몸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어떤 세포가 있는지, 유전자와 염색체는 정확히 무엇인지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학창시절에 생물이 흥미롭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많았어요

아무래도 바로 교과서를 통해서 배워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책들을 어릴때부터 접해서

아이들이 학교공부를 할때도 이거 예전에 책에서 본적이 있어~ 라고 자신감을 가지고 수업에 더 집중하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제 인체에 대해서 배울 딸에게 미리 재미있는 책을 선물하게 되었네요

 

 


신비로운 유전과 성장의 세계로 진박사님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았어요

우리 몸은 세포로 이루어졌고 세포는 어떻게 자기 할 일을 아는지, 세포는 어떻게 유전자를 얻는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았어요

그림으로 우리 몸이 몸의 기관과, 조직, 그리고 세포, 세포는 또 세포 소기관, 단백질과 DNA 그리고 아미노산과 뉴클레오타이드로 우리 몸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배웠어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가 아미노산과 뉴클레오타이드라는것을 처음 배우게 되었어요

그림을 통해서 설명해주다보니 아이들이 조금 더 이해하기 쉬웠던것 같아요

 


세포들이 어떤일을 하는지도 알아보았어요

피부 세포들이 함께 모여 피부를 만들고, 백혈구는 우리 몸에 ㄷ르어오는 병균을 죽이고, B 세포는 특별한 무기를 만들어서 침략자들을 무찌르고

혈관 세포는 혈액이 흐를 수 있는 관을 만들고, 신경 세포는 신호를 보내고, 내분비계의 세포는 호르몬이라는 신호를 만들고 뼈 세포는 골격을 구성하고 혈액 세포를 만들어요

 


세포는 자신이 만들어 낸 단백질 때문에 특이한 모양을 띠게 되는데 하는 일에 딱 맞는 모양이래요

하는일에 딱맞는 모양을 가진 세포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만나보니 너무 신기하다고 했어요

 


우리 몸속에 있는 세포들이 300종 정도 있는데 이런 모양을 가지고 있구나 생각하니 몸속을 더 자세하게 들여다 보고 싶다고 했네요

어떻게 이 세포들이 사이좋게 몸속에서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고요

저는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특별한것 같았어요

 

 


아이들의 책이라고 해서 얕보았는데 정말 쉽고 자세하게 단백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었어요

흡사 과학잡지에서나 나올법한 그림을 통해서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다보니 아이들이 DNA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뉴클레오타이드의 짝짓기를 알파벳과 색상으로 설명해주었거든요

저도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오히려 이해하기가 쉬웠던것 같아요

 

 


아이들이 평소에 궁금해했던 유전자와 염색체

DNA가 2개가 되는 방법도 설명해주었어요

복제를 위해 정리되고 포장된 DNA가 염색체라는것이고,

세포가 분열하기 전에 DNA 가닥이 막대 모양이 되면서 염색체가 나타난다는것도 알게되었죠

 

 


인간은 46개의 염색체 안에 3만 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한쌍은 엄마에게서 나머지 한쌍은 아빠에게서 받는다고 하네요

남자의 염색체에는 성염색체 X와Y가 있고, 여자는 X 염색체만 있어요

 


Y 염색체 안에 저장된 유전자 덕분에 남자를 남자답게 보이고 행동하게 되는거라고해요

재미있는건 남자는 X 염색체 1개와 Y 염색체 1개를 갖고 있어서 서로 대체해 줄 염색체가 없기때문에

X 염색체에 있는 유전자에 결함이 있으면 그 자리를 대신할 유전자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남자들은 결함 유전자로 인해 근육이 줄어들고 약해지는 병에 더 잘 걸린다는 사실!!

 


남자들이 더 튼튼하고 건강한줄 알았는데 겸함 유전자로 인해서 병에 더 잘 걸린다는걸 처음 알게되었어요

괜히 이 이야기를 듣자 둘째가 울상이 되었어요

결함 유전자가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모르지만 누나보다 자기가 더 병에 잘걸릴 수 있다고 하면서요 ㅎㅎ

 


 

 


요즘은 유치원에서도 성교육을 잘 하고 있는지라 둘째도 그림만 보고는 난자와 정자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했어요

난자는 특이하게 유전자 세트가 1개밖에 없고 다른 체세포들 처럼 분열할 수 없다고 해요

모자란 유전자 세트는 정자에게 들어있고 정자에게도 유전자 세트는 1개밖에 없어 난자와 정자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고 하네요

 


정자는 냄새를 맡아서 수정할 난자의 위치를 찾아낸다고 해요

올챙이처럼 생긴 정자는 꼬리를 흔들어서 빠르게 헤엄 칠 수 있는데 자기도 수영을 잘한다며 정자때부터 수영을 잘했는것 같다는

엉뚱한 둘째의 이야기에 저와 딸은 모두 빵터졌네요. 어떻게 정자때부터 수영을 잘했다고 연관지을 수 있는지 ㅎㅎ

 


 

 


남자와 여자가 유전자로 어떻게 결정되는지 그림을 통해서 알아보았어요

아이들이 가장 신기해했어요

정자에는 단일 염색체로 포장된 유전자 1쌍이 들어있는데 단일 성염색체는 X일수도 있고 Y일 수도 있다고 해요

 

 


엄마의 자궁에 든 난자는 혼자서 분열할 수가 없어서 아빠의 정자에 든 나머지 1세트의 유전자를 꼭 받아야 아기를 만들 수 있어요

양쪽 유전자가 합쳐져야만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이들이 만들어진다는거죠

아이들은 자신이 이렇게 특별하게 태어났다는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워했어요

이렇게 아빠와 엄마가 만나지 않았더라면 절대로 아기가 생겨날 수 없다는것도 알게되었죠

 


그외에도 쌍둥이, 돌연변이 등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이렇게 재미있게 염색체와 유전자의 이야기를 들려준 신비로운 X염색체 Y염색체,

씨드북 생명탐험대2권 책이였는데

나머지 열심히 일하는 세포, 몸속의 영웅과 악당, 똑똑해도 너무 똒똒한 유전자 책도 보고 싶었어요

아이가 너무 재미있었다고 해요. 제가 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주는 친절한 과학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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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무민, 사라진 딸기잼을 찾아라! 탐정 무민 시리즈 1
토베 얀손 지음,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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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저도 너무 좋아하는 무민,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어주려고 무민 책을 읽어주었지만, 아이들 못지 않게 저 역시도 무민에게 푹 빠져버렸죠

그런데 이번에 무민 이야기는 탐정 시리즈에요

무민과 친구들이 어떻게 탐정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지 몹시 기대되었죠

 

 

팬케이크를 구운 무민마마가 가족들을 불렀는데 팬케이크랑 먹으려고 가져다 놓은 딸기잼이 갑자기 사라졌대요

딸기잼은 어디로 갔을까요?

 

 

이런 기회를 놓칠리 없는 무민과 스니프는 새로운 모험을 떠날 준비를 했어요

바로 탐정이 되어 딸기잼을 찾는 모험 말이죠

돋보기를 들고 잼을찾아나선 무민과 스니프

무언가 찾은것 같은데

진짜 잼일까요?

 

하지만 그건 스노크메이든의 매니큐어 병이 넘어져서 생긴 새빨갛고 끈적끈적한 얼룩이였어요

무민은 스노크메이든에게 사과를 했지만

표정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네요

 

괜히 의심을 받으면 누구나 다 기분이 좋지 않을테니말이죠

 

 

투티키의 작업실을 향해 똑!똑!똑! 떨어져있는 빨간 얼룩,

드디어 딸기잼의 행방을 찾은걸까요?

 

하지만 그 빨간 얼룩은 빨간색 페인트였네요

 

 

점점 더 미궁속으로 빠지는 딸기잼 찾기!!

바닥에 손수건이 떨어져있는걸 스니프가 발견하고 그들은 필리용크 아주머니에게 다가갔어요

빨간게 묻어있는 손수건을 보니 딸기잼 도둑이 흘리고 간게 확실한것 같았죠

하지만 필리용크 아주머니는 오히려 잃어버린 손수건을 찾아주어 기뻐하셨죠

 

그렇다면 필리용크 아주머니의 손수건엔 왜 빨간게 묻어있었을까요?

스니프가 그 이유를 눈치채고 무민에게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 딸기잼 찾기..

 

 

 

과연 무민과 스니프는 딸기잼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마지막 반전이 있어서 다시금 돌아가 책장을 펼치게 했던 탐정 무민, 사라진 딸기잼을 찾아라!

뒷 이야기는 아이들과 직접 책을 읽으면서 확인해보세요

 

오랜만에 읽어본 어린이작가정신 무민 시리즈, 탐정 무민

무민 골짜기의 탐정으로 활약하는 무민과 스니프의 이야기는 몹시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그림속에 이야기가 다 담겨있다보니, 글씨를 모르는 둘째도 그림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을 수 있었네요

 

탐정이긴 하지만 누군가를 함부로 의심하면 다른사람을 불쾌하게 할 수있다는것도 그림속 무민 친구들을 통해 배우게 되었어요

둘째는 이 책의 교훈에 대해서 물어보자, 딸기잼은 꼭 지키고 있어야 된다는 엉뚱한 교훈을 이야기했네요

다음부터는 탐정 무민과 스니프가 추리를 하는대신 딸기잼을 지켜야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탐정 무민 시리즈는 총 4권이였어요

사라진 우표를 찾아라!, 여행 가방의 비밀을 풀어라!, 사라진 진주 목걸이를 찾아라!

제가 봐도 나머지 책들도 재미있어 보였어요

나머지 3권도 빨리 만나보고 싶다는 아이들덕분에 바로 결제까지 ㅠㅠ

이번에 나온 탐정 무민도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저희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받았네요

무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이번 탐정 시리즈도 무척 좋아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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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생각 사전 - 삶이 어떠해도 이겨내는 한 줄의 힘
김영환 지음 / 행북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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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유대인들의 사고방식, 유대인들의 삶에 대해서 참 관심이 많아요

유대인들은 평소에 어떤 생각을 어떻게 할까? 하는 궁금하더라고요

진정한 도전은 유대인 처럼 사는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유대인 처럼 사는것이 쉽지만은 않은일이라는걸 짐작하게 하는것 같아요

유대인들에게 인간의 행위에 대한 진리를 짧고 간결하게 표현해놓은 잠언은 폭 넓은 의미로 사용되었고

그 잠언을 통해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어요

이 책에서 나오는 유대인의 잠언들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음미해 보는 책이였어요

지혜는 사색과 경험을 통해 지식을 체화시킨 결과로 얻어지는 통찰이기 때문에 지식처럼 습득하듯 읽는것보다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음미하며 보면 좋을것 같았네요

 

 

태도에 대하여, 마음에 대하여, 관계에 대하여, 인생에 대하여, 지혜에 대하여

총 5장으로 나누어진 유대인 생각 사전,

순서대로 읽어보아도 되고 가장 궁금한 부분부터 찾아서 읽어봐도 될 것 같았어요

저는 평소에 제가 궁금했던 부분들을 찾아서 먼저 읽어보았어요

이 주제에 대해 유대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궁금증이 컸기때문인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겸손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해주는 편인데요

겸손에 대해 여러 잠언들이 담겨잇었어요

남에게 자신을 칭찬하게 해도 좋으나 자기 입으로 자신을 칭찬하지말라

지나치게 겸손한것은 거만한 것 과 마찬가지라고 한말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어요

지나친 겸손함이 거만함이 될 줄이야..

나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과 태도로 대하는 것이 겸손이기에

지나친 겸손은 오히려 거만함으로 비춰질 수 있는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모두가 다 자기 잘난맛에 사는지라, 참 자기 자랑을 많이 하고 다녀요

누가 뭐라 한마디 하면 질세라 다들 자기 자랑을 하죠

물론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그럴 수 도 있지만 그게 자신을 표현하는 지혜로운 방법이 아니라는것은 알려줄 필요가 있는것 같았네요

 

결혼에 대해서 유대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행복한 결혼은 항상 너무 짧은 것 처럼 보이나 긴 대화임을 기억해야한다고 해요

행복한 결혼 생활에서 중요한것은 서로의 마음이 얼마나 잘 맞느냐 하는 것보다

서로의 다른 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라고 하네요

몇십 년을 다른 환경 가운데 살아오면서 성격도 습관도 다른 사람들이 함께 있으면 부딪치는것이 당연하기에

그것을 어떻게 대화와 배려를 통해 해결해 가느냐가 행복한 결혼을 좌우한다고 하네요

결혼은 함께 아프고 병들고 늙어가도 괜찮을 사람과 해야한다고요

글을 읽고 있으니 결혼을 결심하고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해도 될까? 하는 고민을 하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만한 글이였어요

다시한번 내가, 그리고 그사람이, 서로에게 그러한 존재인지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았어요

 

그렇다면 유대인들은 부모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먼저 자신이 행복해야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좋은 부모란 부모가 된 나 스스로를 인정하고 감동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한다고 해요

그래야 생활 속 작은 감동이 생겨나

자녀의 장점이 보이고 자녀가 잘하는 부분에서 진심어린 칭찬이 나온다고 하네요

통찰과 이해력은 현명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니... 통찰과 이해력을 갖춘 부모가 되어야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부모의 사랑은 늘 자식의 사랑을 능가하는 법이라고 하니...친정부모님이 떠오르며 괜히 울컥해졌네요

결혼하기 전엔 내 인생을 산다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는 아이를 위해 산다고.. 항상 마음만으로 부모님을 생각한 부분이

너무 죄송했어요...

​자식이 효도하려고 해도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 법이니....

내가 어떤 부모가 될까 생각하다 내 부모에 대해서는 자주 잊고 사는것 같아서 죄송하고 속상했네요

 

사랑,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것이라고 해요

 

 


​자녀, 매를 아끼는 사람은 자기 아들을 싫어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아이를 따끔하게 혼낼때 죄책감이 들었는데 이제 그런 죄책감을 떨쳐버릴 수 있을것 같더라고요

 


유대인 생각 사전을 통해서 유대인의 통찰력과 지혜를 배우게 되었어요

평소에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때 꺼내 읽어보면 참 좋을것 같은 책이였어요

유대인 처럼 살고 싶다고 생각하며 유대인들의 생각을 따라갔는데 정말 배울 점이 많고 느끼는바도 많았어요

그리고 유대인들의 잠언을 곱씹으며 많은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니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힘이 강한게 아닌가 싶었어요

아이들과 읽으면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도 길러 줄 수 있을것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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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육아 - 기준을 세우고 한 발 물러나 바라보는
이현정 지음 / 지식너머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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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육아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를 한발 물러나서 바라보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이를 키워본 부모라면 다 공감하시겠죠?

알면서도 잘 안되는것..기다림

저자는 기다림 육아가 얼마나 중요하고, 이 기다림을 통해 아이들이 믿는만큼 크게 성장한다는걸 알려주었어요

사실 나도 아이를 잘 기다려주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제대로 기다려 준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항상 좋은 엄마는 완벽한 엄마라고 생각했는데

완벽한 엄마가 좋은 엄마는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좋은 엄마가 되려고 완벽함을 요하면 요할 수록 육아가 즐겁기 보다는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

저도 이제는 완벽한 엄마가 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내 아ㅇ들이게 좋은 영향을 주는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배우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 다짐했어요

제가 평소에 가졌던 마음, 누구보다 뛰어나게 아이를 잘 키워보겠노라 했던 욕심을 내려놓고

아이가 크는 것을 지켜보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내 아이를 기준으로 삼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엄마가 되기로 말이죠

저자가 겪어온 초보맘때의 실수들이 어쩌면 그렇게 저의 이야기 같은지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그때 힘들었던 마음, 무거웠던 마음들을 알아주고 위로해주니 힘들었던 순간들이 생각나며 괜히 울컥해졌어요

 

우리 아이는 오늘도 성장 중이라는것..

계속 성장하고 있기에 아이인 것

이왕이면 아이가 더 많이 웃고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기를 우리 엄마들은 고민하는데...

그래서 우리는 엄마가 아닐까요?

요즘은 엄마의 역할이 너무나도 광범위해져서 슈퍼맘을 요구하는 사회에요

그러다 보니 엄청난 정보의 바다 속에서 혼란스럽기만한 엄마들..

엄마에게 얼마나 많은걸 요구하는지.. 굳이 몰라도 되는 정보가 넘치고

TV에서는 나의 육아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하는 육아 프로그램들이 나오고

SNS를 통해서 갖가지 육아용품들이 소개되고

나는 지금 무얼하고 있나, 왠지 내 아이에게는 너무나도 못해주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하면서

더욱더 육아가 힘들어졌어요

부모로서 훈육도 잘 안되는것 같고, 노력해서 키운다고 키워도 좋은것도 못해주는것 같고

좋은데 여행도 못데려가는것 같고.. 육아로 지치고 이러한 비교로 또 한번 지치는 일상의 반복이에요..

 


하지만 저자는 육아의 과정이 그렇게 고통스러운 것만 아니라고, 육아가 결국 자신이 감당할 만한 힘듦이며

지나고 나면 자신만의 내공을 가지게 된다고 하네요

 


실수가 반복되고 시행착오를 경험하겠지만

그 어떤 훌륭한 육아, 교육의 대가가 온다고 해도 내 아이에게는 내가 제일이라는것을 잊지말라고 해요

 


이렇게 든든한 격려와 위로, 응원을 받으니 힘이 솟는것 같았어요

 


 

아이들은 저마다의 성장 속도가 있기때문에 어떠한 육아서라도 내 아이에게 딱 들어맞는것은 아니라는걸 알아야한다고 해요

저 역시도 육아서를 많이 읽고 있지만 정말 내아이와 똑같은 이야기는 3%정도 나올까 말까에요

그러다 보니 또 다른 책을 찾곤 하는데요

저자는 이런 방법론도 중요하지만 시행착오를 통해서 본인만의 노하우가 더 중요하다고 해요

이세상에 똑같은 아이는 한명도 없으니.. 누구나 겪어 내는 과정인 시행착오를 통해서 우리 아이만을 위한 노하우를 만들어야한다는거죠

다른 엄마 이야기에 팔랑, 육아서에 팔랑하지말고

참고하면서 우리 아이를 바라보라고 하는 저자의 말에 제가 하고 있는 저만의 육아에도 힘이 실리는듯 했어요

 

중간 중간 저자가 읽었던 책들 중에 좋은 글귀들, 읽어보면 좋을법한 구절들이 담겨있어요

읽어본 책도 있었는데 이런 문구가 있었나? 싶더라고요

다시 읽어보니 또 새롭게 느껴졌어요

읽어보지 못한 책은 읽어보고 싶다는 충동까지 생겼어요

 

열아홉번을 너무 애쓰지 않는 것이 더 낫다고...  결코 하지 말아야할 그 한번을 안하는게 가장 좋다는거죠...

아이에게 절대 욱해서는 안된다고..

참어려워요

욱하지 않으려해도 정말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욱욱할때가 한두벙이 아니라서요..

​좋은것을 먹여주고 보여주는것보다 욱하지 않는것이 아이에게 백배 더 유익하다니..

욱하지 않도록 마음수양을 계속해야할것 같아요

 

육아는 산넘어 산이라고 했던가..

아이가 성장하면 조금씩 수월할줄 알았는데 자꾸 새로운 문제가 생겨요.. 부모도 아이와 마찬가지로 성장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산넘어 산이라고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오고 답답하기까지 하니...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육아가 나선형 계단이라는것에 깊은 공감을 하게되었어요

매번 제자리 같지만 어느순간 돌아보면 전보다는 높은곳에 도달해 있는것 같아서요

저 역시 그렇게 느꼈는데 나선현 계단이라는 표현이 정말 적절한것 같아요

첫아이부터 아이를 바라서 시작된 육아가 아니고 자연스레 아이가 생겼기에 바라고 바라다 가진 부모들보다

제가 아이를 키울때 감사함 보다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것을 받아들이고 아이를 잘 키워야겠다는 압박감이 컸던것 같아요

아직 엄마가 될 생각도 없었고 결혼을 먼저하고 꿈을 위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었던 시기였기에 꿈을 포기하고 아이를 키운다는것

그 사이에서 갈등하고 전업으로 돌아섰을때의 그 2년간 참 많이 고민하고 힘들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첫째에게 미안한건 그때 아이를 그대로 바라보기 보단 나의 역할에서 나를 빼고 엄마로 변하는 과정이 힘들어

적응하기 바빴던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지금도 간절하게 아이를 바랐던 부모들 보다 아이를 바라보는 포용력이 그리 크지 않다 생각하면 자괴감이 들더라고요

조금 더 늦게 아이를 가질걸, 조금 더 준비된 후에 아이를 바라서 아이를 가졌다면 모든 육아가 더 즐겁고 행복하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그런데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 이제부터라도 마음가짐을 바꾸고 육아를 조금 더 즐겁게 하고싶었네요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존중이라는것도

요구를 다 들어주고 감정을 전부 표현하게 해주며 어떤 행동이든 자유롭게 하도록 둔다는게 아니라

아이의 생각, 감정, 행동 중에서 감정을 인정해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해요

나는 우리아이에게 제대로된 존중을 하고 있었나 싶은데 어제 저녁만 떠올려도 나는 아이들을 존중하는연습이 더 필요하구나 느꼈네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정말 내 아이인데도 이해하기 힘들고 왜이렇게 말을 듣지 않는지 미쳐버릴것 같을때가 있어요

그런데 그때는 미치도록 힘들었는지 지나고 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긴 하지만 어느순간 아이가 성장해 있죠

저자는 그러한 엄마의 실수와 온몸을 부딪치면서 쌓인 경험들이 결국 아이를 키우는 노하우가 된다고 자신을 믿으라고 했어요

자꾸 자신이 못났다고 생각하지말고

이제 막 엄마라는 이름에 익숙해 지는 과정이기에 실수할 수 밖ㅇ ㅔ없자는 것을 기억하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실수하는 나를 응원하고 위로하라고 하네요

그렇게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불안감도, 두려움도 내려놓고 긍정ㅈ거인 방향으로 걷다보면 오늘의 나에게 집중하게 된다고 해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말

너무 많이 들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무조건 오늘부터 아이와 함께 행ㅎ복해지기로 약속해보라네요

처음에 아이와 내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거기서 부터 시작하면

분명 생각보다 훨씬 쉬운 답안이 기다리고 있을거라고요..

육아에 지쳐서 그런 소중한 시간들을 망각하고 너무 힘들게 육아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 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호기심이 많아서 새로운 것에 거침없이 도전하지만, 또 어떨 때는 조심성도 겁도 참으로 많고

혼자서 척척 ㅏㄹ 해내지만, 또 어떤 날은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똑 부러지게 자기 할 일을 잘 해내다가도 어떤 날은 주야장천 잔소리를 하게 만들고..

 


딱 우리 아이들 이야기 같은데요..

이렇게 우리 아이들은 지금 이순간에도 자라고 있다고 해요

 


그러니 연달아 문제가 일어난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가 없다는것...

아이가 성장하면ㄴ 새로운 문제가 생기는게 당연한 일이고

부모도 아이와 마찬가지로 성장한다고 해요

 


육아란 종이 한장의 차이인 일탈과 정상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아이를 돕고 관찰하고 보호하는일이고,

무엇보다 세상을 올바르게 볼 줄 아는 지혜와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해요

 


그러니 위기라고 ㄴ껴지는 순간은 일이 잘못되어 가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성장의 기회라고

그렇기에 예상치 못한 순간에 벌어지는 아이의 실수도 언제나 반기라고 해요

그 순간이 답답하고 힘들게 느껴질테지만 분명 그 길의 끝에는 아이오 나도 성장해 있을거라고요

정말 너무 멋진 말이였어요

내게 숙제처럼 남아 있는 내아이에 대한 고민을 또 다른 성장의 시작이라 생각한다면

나와 아이는 더 성장할 것 같았네요...

 


산넘어 산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이제부터 내 아이가 더 성장하려고 하는거라 받겨야겠어요

이렇게 생각하나의 차이가 육아를 지옥으로 만들기도 하고, 육아를 즐거움으로 만들기도 하는것 같네요

 


기다림 육아의 진정한 매력에 빠졌던 순간이였어요

앞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저의 시각이 조금 변할것만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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