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X 염색체 Y 염색체 생명 탐험대 2
파트리크 알렉산더 바오이에를레 외 지음, 구스타보 마살리 외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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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X 염색체 Y 염색체

 


인체, 세포 등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첫째와 함께  읽어보게된 염색체 이야기

어렵게만 느끼는 과학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고 싶어서 선택하게 된 책이에요

우리 몸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어떤 세포가 있는지, 유전자와 염색체는 정확히 무엇인지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학창시절에 생물이 흥미롭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많았어요

아무래도 바로 교과서를 통해서 배워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책들을 어릴때부터 접해서

아이들이 학교공부를 할때도 이거 예전에 책에서 본적이 있어~ 라고 자신감을 가지고 수업에 더 집중하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제 인체에 대해서 배울 딸에게 미리 재미있는 책을 선물하게 되었네요

 

 


신비로운 유전과 성장의 세계로 진박사님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았어요

우리 몸은 세포로 이루어졌고 세포는 어떻게 자기 할 일을 아는지, 세포는 어떻게 유전자를 얻는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았어요

그림으로 우리 몸이 몸의 기관과, 조직, 그리고 세포, 세포는 또 세포 소기관, 단백질과 DNA 그리고 아미노산과 뉴클레오타이드로 우리 몸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배웠어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가 아미노산과 뉴클레오타이드라는것을 처음 배우게 되었어요

그림을 통해서 설명해주다보니 아이들이 조금 더 이해하기 쉬웠던것 같아요

 


세포들이 어떤일을 하는지도 알아보았어요

피부 세포들이 함께 모여 피부를 만들고, 백혈구는 우리 몸에 ㄷ르어오는 병균을 죽이고, B 세포는 특별한 무기를 만들어서 침략자들을 무찌르고

혈관 세포는 혈액이 흐를 수 있는 관을 만들고, 신경 세포는 신호를 보내고, 내분비계의 세포는 호르몬이라는 신호를 만들고 뼈 세포는 골격을 구성하고 혈액 세포를 만들어요

 


세포는 자신이 만들어 낸 단백질 때문에 특이한 모양을 띠게 되는데 하는 일에 딱 맞는 모양이래요

하는일에 딱맞는 모양을 가진 세포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만나보니 너무 신기하다고 했어요

 


우리 몸속에 있는 세포들이 300종 정도 있는데 이런 모양을 가지고 있구나 생각하니 몸속을 더 자세하게 들여다 보고 싶다고 했네요

어떻게 이 세포들이 사이좋게 몸속에서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고요

저는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특별한것 같았어요

 

 


아이들의 책이라고 해서 얕보았는데 정말 쉽고 자세하게 단백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었어요

흡사 과학잡지에서나 나올법한 그림을 통해서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다보니 아이들이 DNA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뉴클레오타이드의 짝짓기를 알파벳과 색상으로 설명해주었거든요

저도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오히려 이해하기가 쉬웠던것 같아요

 

 


아이들이 평소에 궁금해했던 유전자와 염색체

DNA가 2개가 되는 방법도 설명해주었어요

복제를 위해 정리되고 포장된 DNA가 염색체라는것이고,

세포가 분열하기 전에 DNA 가닥이 막대 모양이 되면서 염색체가 나타난다는것도 알게되었죠

 

 


인간은 46개의 염색체 안에 3만 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한쌍은 엄마에게서 나머지 한쌍은 아빠에게서 받는다고 하네요

남자의 염색체에는 성염색체 X와Y가 있고, 여자는 X 염색체만 있어요

 


Y 염색체 안에 저장된 유전자 덕분에 남자를 남자답게 보이고 행동하게 되는거라고해요

재미있는건 남자는 X 염색체 1개와 Y 염색체 1개를 갖고 있어서 서로 대체해 줄 염색체가 없기때문에

X 염색체에 있는 유전자에 결함이 있으면 그 자리를 대신할 유전자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남자들은 결함 유전자로 인해 근육이 줄어들고 약해지는 병에 더 잘 걸린다는 사실!!

 


남자들이 더 튼튼하고 건강한줄 알았는데 겸함 유전자로 인해서 병에 더 잘 걸린다는걸 처음 알게되었어요

괜히 이 이야기를 듣자 둘째가 울상이 되었어요

결함 유전자가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모르지만 누나보다 자기가 더 병에 잘걸릴 수 있다고 하면서요 ㅎㅎ

 


 

 


요즘은 유치원에서도 성교육을 잘 하고 있는지라 둘째도 그림만 보고는 난자와 정자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했어요

난자는 특이하게 유전자 세트가 1개밖에 없고 다른 체세포들 처럼 분열할 수 없다고 해요

모자란 유전자 세트는 정자에게 들어있고 정자에게도 유전자 세트는 1개밖에 없어 난자와 정자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고 하네요

 


정자는 냄새를 맡아서 수정할 난자의 위치를 찾아낸다고 해요

올챙이처럼 생긴 정자는 꼬리를 흔들어서 빠르게 헤엄 칠 수 있는데 자기도 수영을 잘한다며 정자때부터 수영을 잘했는것 같다는

엉뚱한 둘째의 이야기에 저와 딸은 모두 빵터졌네요. 어떻게 정자때부터 수영을 잘했다고 연관지을 수 있는지 ㅎㅎ

 


 

 


남자와 여자가 유전자로 어떻게 결정되는지 그림을 통해서 알아보았어요

아이들이 가장 신기해했어요

정자에는 단일 염색체로 포장된 유전자 1쌍이 들어있는데 단일 성염색체는 X일수도 있고 Y일 수도 있다고 해요

 

 


엄마의 자궁에 든 난자는 혼자서 분열할 수가 없어서 아빠의 정자에 든 나머지 1세트의 유전자를 꼭 받아야 아기를 만들 수 있어요

양쪽 유전자가 합쳐져야만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이들이 만들어진다는거죠

아이들은 자신이 이렇게 특별하게 태어났다는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워했어요

이렇게 아빠와 엄마가 만나지 않았더라면 절대로 아기가 생겨날 수 없다는것도 알게되었죠

 


그외에도 쌍둥이, 돌연변이 등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이렇게 재미있게 염색체와 유전자의 이야기를 들려준 신비로운 X염색체 Y염색체,

씨드북 생명탐험대2권 책이였는데

나머지 열심히 일하는 세포, 몸속의 영웅과 악당, 똑똑해도 너무 똒똒한 유전자 책도 보고 싶었어요

아이가 너무 재미있었다고 해요. 제가 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주는 친절한 과학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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