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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ㅎㅎㅠㅠ 이게 무슨 감정일까? - 내마음을 배우는 감정책
엘리너 그린우드 지음, 폴리 애플턴 그림, 박우정 옮김 / 예림당 / 2018년 10월
평점 :

ㅋㅋㅎㅎㅠㅠ 이게무슨감정일까?
요즘 많은 육아서에서 아이들의 감정표현을 다룬 이야기를 많이 언급하고 있어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이 아이들의 공감력이였거든요
공감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알아야하고, 솔직하게 표현할 줄알아야한다고 했어요
그래야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읽어낼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다고요
셀카 증후군으로 인해 아이들이 점점 더 이기적이되어가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공감을 잘 못한다고 해요
요즘 아이들의 특성이랑 딱 맞아떨어지는것 같아요
TV에 심심치 않게 나오는 뉴스의 범죄를 일으킨 청소년들만 보아도 다른사람의 아픔과 고통은 아랑곳하지않고
오직 자신이 화나고 분노를 참을 수 없는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는것 같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을 그런 안하무인으로 키울 순 없다는 생각이 갈수록 더 강해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스스로의 감정을 자세하 알아보고 어떻게 표현하는지 가르쳐주는 책을 선물했어요
삶을 긍정적으로 꾸리기 위해서는 건전한 정신 건강과
일상의 문제들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회복력이 필요한데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그것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때로 그것에 대해 도움을 구하는 것은
어른과 아이 모두 갖추어야 할 삶의 기술들이라고 해요
그것은 성공적인 인간관계와 학습을 도와주며
궁극적으로 자신감과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
세상과 맞설 수 있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자양분이 되어줄적이라고 하네요
공감력을 높이기 위해 감정에 대해서 가르쳐주려고 했는데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것은 한 아이의 삶에서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우리가 마주하는 아주 중요한 네가지 감정
행복, 화, 두려움, 슬픔
사람의 모든 행동이 이 네가지 감정들에 달려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감정은 어디에서 만들어질까요?
감정은 뇌의 깊은 곳에서 시작되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우리 몸은 여러 가지 감정들을 느끼는 부위가 각각 다르다는걸 보여주는 그림이에요
뇌에서 보낸 메세지가 우리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거죠
빨간색으로 표현된건 활발해지는 부분, 파란색으로 표현된건 힘이 빠지는 부위 라고 해요
사진만 봐도 특히나 화와 행복은 온몸이 빨간색이에요
그리고 슬픔과 질투는 힘이 빠지기도 하더라고요
책에서는 모든 감정이 다 중요하다고 가르쳐 주었어요
화, 두려움, 슬픔 까지도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이러한 감정들이 자기 자신을 마든다고요
그러니 우리는 감정을 잘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하는거죠
특히
화가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라는것..
화는 우리가 자신을 지킬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해요
그렇다면 행복은 뭘까요?
행복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뇌의 네 가지 화학 물질이에요
도파민, 세로토닌, 엔도르핀, 옥시토신
이 화학물질 때문에 우리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네요
심지어 억지웃음을 지어도 행복 화학 물질이 분비 된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어요
정말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걸지도 모르겠어요
또 웃음이 보약이라고 면역 체계가 튼튼해지고 뻣뻣한 근육이 풀어지고 폐속에 신선한 공기가 들어온다고 해요
행복은 아이들과 행복에관한 이야기만 나눠보아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신기한 힘을 가진것 같아요
육아서를 보면서 많이 들어보았던 마음챙김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지금 내 생각이 어떤지 알아차리고
몸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아는 것을 가르키는 전문 용어가 바로 마음 챙김이라는것,
감각에 집중하도록 의식하면서 산책을 하면 지금까지 알아차리지 못했던 무언가를 발견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나 자신에게 신경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줄 수 있었어요
저도 배워야하고 아이들에게도 가장 잘 가르쳐줘야할 감정인 화!!
화는 우리가 스스로를 보호하고 안 좋은 상황을 변화 시키도록 도와주기에
좋게 사용하면 건강한 힘이 된다고 해요
그러니 항상 스스로 화를 다스릴줄 알아야하고 휘둘려선 안된다고 하네요
화를 빙산에 비유한것은 아주 적절한 표현이였던것 같아요
수면위로 보이는건 아주 작은 일부분이고, 대부분은 수면 아래 깊이 숨어있다고 하니
때로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너무 힘든 이유를 알것 같아요
저역시도 화가 나면 차분해지기 힘든데 차분함과 침착함은 큰 힘이 된다고하니 아이에게도
화 다스리는 방법을 잘 알려주고 싶었어요
화가 났을때 손을 주머니에 집어넣거나 엉덩이 밑에 깔고 있는것만으로도 감정을 누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저 역시도 한번해볼만하더라고요
또 숨을 깊게 들이마신 뒤 손에 입김을 부는것도 몸을 빨리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해요
다양한 방법들을 아이도 해보고, 저도 해보면서 스스로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게 참 중요할것 같았어요
우리가 침착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불공평 버튼에 빨간 불이 들어오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화가 나는데
급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고 해요
눈을 감고 화가 난 일을 잠시 까맣게 지우고 심호흡을 하고
그리고 조금 차분해진 이후에 결정을 내리라고 하네요
심호흡을 하면서 자제력을 되찾는걸 잊지말도록 아이와도 심호흡하는 연습을 종종해야할것 같아요
불공평하다고 생각해서 좌절하고 화를 내는건 좋지않으니 불공평하다는 불만은 날려보내는게 가장 좋은것 같았네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이 욕심도 많고 질투도 많은데 질투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서
아이에게 아이가 느끼는 질투에 대해 차근차근 이야기해줄 수 있었어요
질투 괴물은 사람들의 가장 좋은 점들만 노려서 질투게임에서 이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것,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너 자신이 되라고, 다른 누군가도 모두 자기 자신이 되어 있다는 이야기도 해주었어요
질투가 났을땐 지금의 나도 충분히 좋아 라는 말을 반복하고 자신이 가장 좋은 일을 하고 긍정적이 말을 하라고 하네요
아이들 뿐만아니라 커서도 그러한 질투에 휘둘릴 수 있는데
모든 사람은 특별하고, 나도 당연히 멋지고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질투 괴물에게 잡아먹히지 말아야겠다 싶었어요
그외에 두려움, 슬픔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특히나 왕따에 대해서 왕따의 가해자, 피해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왕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솔루션도 제시해주었어요
감정이 우리 아이들의 여러문제와 연관되어있다는것을 깨닫게 된 순간이죠
정말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알고, 잘 다루는것이야 말로 아이들의 인생이 달라지는 방법이라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저 역시도 이렇게 감정수업을 받아본적이 없기때문에 감정표현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직접가르쳐줄 수 없었지만
책을 통해서 아이들과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눠보고 감정에 대해서 하나하나씩 가르쳐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