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세계사 4 - 로마제국 쿠키런 세계사 4
동림스토리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이운우 감수 / 서울문화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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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만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세계사의 흐름을 받아들일 수 있는
쿠키런 세계사 시리즈
드디어 4편이 나왔어요
이번에 배울 세계사는 고대 로마, 카이사르, 예수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기전부터 이번에는 어떻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해줄지 기대되었어요

 

 

 

쿠키런 세계사 시리즈는 학습만화라고 해서 반신반의했는데 만화 중간중간 풍부한 사진자료와 해설이 추가되어있어서 역사적 지식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책이더라고요
거기다 간단한 퀴즈와 마인드맵 형식의 네 컷 만화를 통해 핵심 내용을 다시금 점검할 수도 있었어요
경험이 풍부한 역사 교육 전문가가 감수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배열하여 정확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하니 엄마 마음에 쏙 들었어요
한마디로 아이들이 만화를 통해서 역사를 배우고 배운 내용을 점검하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죠

 

 


고대 그리스로 향한 용감한 쿠키 일행은 아테네와 스파르타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지만
계속되는 전쟁을 피해 마케도니아로 떠나요
그들은 바다요정 쿠키 여신의 자취를 알려주는 대신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왕자를 위해
마법의 황금 사과를 가져와 달라는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부탁을 받는데요
한편 레못만 쿠키는 오렌지맛 쿠키를 끌어들여 무언가 엄청난 일을 꾸미고 있어요
3편의 줄거리를 다시 떠올려보면서 4권을 읽어내려갔어요

 

 

 

 

기원전 8세기경 작은 도시 국가로 시작한 로마가 주변의 힘센 나라들과 싸우면서
무럭무럭 성장했다고 가르쳐주었어요
왕이 직접 다스리는 왕정에서 왕이 없는 저이 체제인 공화정이 되었다가 황제가 다스리는
제정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로마인들은 진짜 지혜로웠다고 해요
기원전 6세기경 왕을 추방하고 공정화를 시작했으니까요
우리나라도 국가의 권위와 권력이 국회의원, 재벌이 아니라 국미으로부터 나와야하는데
요즘 시국을 보면서 로마인들은 그 옛날 참 대단했구나 싶었어요
공화정이라는 말에 민주쥐의가 포함되어 있었어요
그 이후 쉼 없이 전쟁하고 또 전쟁해서 이탈리아 전체를 손에 넣고
백여 년 간의 전쟁 끝에 지중해 전체를 정복했다고 하네요
귀족들은 정복한 영토를 차지해서 부자가 되었고 평민들은 농사를 지을 남자들이 전쟁터에 나가있어 더 가난해질 수 밖에 없었다고 해요
그때부터 귀족들은 갈수록 부유해지고 평미들은 갈수록 가난해지는 빈부격차가 생겨났대요

 

 


빈부격차로 귀족과 평민간의 갈등이 시작되자 혜성처럼 나타난 두 형제, 그라쿠스 형제는 귀족의 지배에 정면으로 도전했어요
하지만 귀족들에게 차례로 목숨을 잃게 되죠
그때 불붙기 시작한 평민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 이름이 바로 율리우스 카이사르,
그는 탁월한 전략가, 용감한 장군, 지혜로운 정치가, 평민들을 사랑한 개혁가였어요
폰토스 지역의 반란을 5일만에 진입한 무적의 영웅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라는 명언을 남겼어요
하지만 귀족들이 그가 왕이 되어 자신들을 지배할까봐 두려워 카이사르를 암살하고 말아요
다시 혼란에 빠진 로마, 그때 카이사르의 양아들 옥타비아누스가 혼란을 수습하고 권력을 잡아 결국 황제가 되었고 로마의 공하정은 막을 내렸대요
그렇게 초대 로마 황제 옥타비아누스가 탄생했네요
왕이 싫다고 카이사르를 죽였지만 왕보다 더 강력한 권력을 지닌 황제가 등장했고
그 후 5명의 현명한 황제가 연이어 등장해 로마제국은 200년간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다네요
공화정이라는 제도가 지키기 어려운 제도라는것을 배우게 되었어요

 

 

 

쿠키런 만화만 읽었을뿐인데 로마시대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역사적 지식을 쌓을 수 있었어요
중간 중간 유머가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번 4권을 통해서 로마제국과 카이사르, 그리고 예수와 크리스트 교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웠어요
에피소드도 너무 재미있어서 족장의 보물을 찾고 나서 어떻게 되었는지 다음편이 기다려졌어요

 

 

 

쿠키런 세계사는 재미있는 만화를 읽는 사이
세계사에 대한 역사적 지식이 차곡차곡 쌓일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어요
요즘 아이들이 배울것도 많고 배워야할 지식의 수준도 많이 높은데
어릴때부터 세계사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알고 수업에 참여한다면 수업시간에 자신감도 생기고 세계싸 수업도 어려워하지 않고 재미있어 같았어요
빨리 5편이 나와서 로마의 멸망과 중세 유럽에 대해서 가르쳐주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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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읽고 쓰다 YES! 그래 그 명작
조아라 지음, 수아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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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읽고 쓰다
어릴때 삼국지를 끝까지 읽어본적이 없어요
저에게는 조금 어려운 책이였어요
좀 더 커서 삼국지의 대략적인 내용을 듣긴했지만 직접 읽어보지 못한 부분이
아쉽더라고요
신랑은 삼국지를 3번이나 읽었더라고요
종종 드라마나 영화에도 소재로 쓰이는 삼국지,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한 책 중 하나예요
하지만 저 처럼 우선 흥미에 맞지 않거나 너무 어렵고 지루하다는 생각에 시도조차 못할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에게는 조금 더 쉽게 삼국지를 다가갈 수 있는 책을 권하고 싶었어요


 

 

이번에 읽게된 삼국지 읽고 쓰다 책은 삼국지에 나오는 수 많은 인물 중에서 주요 사건과 인물평을 아이들이 단번에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삼국지를 처음 접하는 저희 아이들에게 딱 맞는 책이라고 생각했죠
나라별로 20명의 주요 인물평과 삼구그이 운명을 결정짓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
거기다 부록으로 한자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고사성어 따라쓰기도 나와있었네요


 

 

처음으로 위나라의 인물들을 소개했어요
조조, 사마의, 순옥, 하후돈, 조비..
책에 나온 이름들이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에 나오는 주인공이랑 이름이 똑같다고
둘째가 몹시 반가워했어요

인물을 통해서 삼국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보니 너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어요
거기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뽑아 그들의 삶과 지혜를 배울 수 있었어요
그 인물들이 구사하는 지략과 삶 뿐만 아니라 옛이야기에서 유래된 고사성어의 뜻도 자세하게 나와있었어요
두꺼운 삼국지 책을 생각하다가 얇은 책으로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한 삼국지 이야기로 삼국지에 흥미를 느껴 아이들이 삼국지를 완독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삼국지 하면 유비를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는데
유비가 왜 삼국지 소설 속의 주인공인지 알게 되었어요
역사서 삼국지의 주인공은 위나라의 조조라 할 수 있지만
소설 속 주인공은 단연 유비라고 생각한다네요
유비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했어요
유비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유교의 가르침대로 어질고 의롭게 살면서 겸손과 인내로 사람을 대한 진정한 리더였기 때문이라고 해요

 

 


조조와 자신을 비교하며 자신은 느긋하고 인의를 내세우며 매사에 정성으로 대한다고 했는데
그 말이 유비 스스로를 잘 나타낸 말인것 같았어요
이런 유비가 주인공이라면 삼국지에 대한 흥미가 생기지 않을 수 없겠더라고요
어떻게 땅도 좁고 백성도 적은 촉 땅에서 위.오와 나란히 삼국 시대를 열 수 있었을까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삼국지에 흥미를 느끼기에 충분한 책인것 같았어요
둘째는 나오는 인물마다 더 알고 싶어하더라고요
나중에 아빠한테 더 자세하게 물어보라고 했는데 아들이 삼국지에 관심을 가질지 짐작도 못했기에 뭔가 뿌듯했어요

 

 


수여지교라는 고사성어도 삼국지에서 나온 고사성어였다는것을 배웠어요
제갈량의 지혜가 뛰어나다는 소문을 듣고 유비가 세 번이나 그를 찾아가 자신의 뜻을 밝혔는데요 제갈량은 그제서야 세 번이나 자신을 찾은 유비를 왕으로 모시고 뜻을 함께 하겠다고 했어요
관우와 장비는 아직 젊은 애송이에 불과한 제갈량에게 고개를 숙이는 유비를 보며 못마땅해했는데
그때 유비는 자신이 제갈량을 얻은 것은 마치 물고기가 물을 얻은 것과 마찬가지라며 나무랐다고 하네요
물과 물고기의 사귐이란 뜻의 수어지교는 물 만난 물고기로 보기도 하고 매우 친밀해서 떨어질 수 없는 사이로 임금과 신하, 부부, 혹은 아주 친한 친구 사이에 쓰는 말이기도 하다고 했어요
삼국지를 통해서 고사성어의 유래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알찬 구성의 책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들에게 첫 삼국지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삼국지 읽고 쓰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그리고 고사성어 따라쓰기로 한자 공부까지~
한 권의 책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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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무에타이
홍성민 지음 / 혜성출판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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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무에타이

예전에 옹박을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무에타이를 하는 주인공이 너무 멋지더라고요
나중에 결혼해서 아들을 낳으면 나도 꼭 무에타이를 가르쳐야겠다 싶었는데
요즘은 무에타이 뿐만아니라 여러 무술들을 배울 기회가 많아졌어요
태권도만 배우고 있었는데 이제 유도나 킥복싱, 주짓수, 무에타이 등 다른 무술을
배우고 싶다는 아들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외각지로 이사를 온 바람에
마땅한 학원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태권도만 계속 시키고 있었는데
집에서도 무에타이를 배울 수 있는 책이 있다고 해서 이 책은 우리 아들을 위한 책이다 싶었네요

 

 


무데타이는 태국의 국기로 양주먹 양 팔꿈치 양 다리, 양 무릎 총 8개의 공격수단을 활용해 화끈하게 치고 받는 무술이예요
각종 대회에서 그 실전성이 충분히 증명된 무술이고 활동량이 많아 건강증진을 위해 수련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하네요
킥, 펀치, 팔꿈치, 무릎이 변화무쌍하게 섞이면서 만들어내는 무에타이의 타격의 매력에 빠져보라고 하는 책을 보니 킥복싱을 배워본적 있는 저도 한번 따라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무에타이는 3차원상의 기술인데 이 책에서는 초보자들도 따라하기 쉽도록 2차원 평면에 맞춘 사진과 설명을 자세하게 담겨있었어요
또 기존 킥복싱 교재에서 아쉬웠던 킥을 잡고 넘어뜨리거나 잡힌 이후 빼내는 기술,
접근전에서의 몸싸움 기술들을 새롭게 수록하였고 부족하나마 상대방을 속일 수 있는 트릭 몇가지를 기본기에 끼워 서술하였고 시합용 무에타이에서는 잘 나오지 않지만 고대 전쟁터에서 사용했던 무어이보란(무에타이의 원류무술)스킬도 일부 시범적으로 수록된 책이였어요

 

 


무술을 책으로 배운다는게 조금 낯설지만 기본기를 연습하기에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운동신경이 좋은 분들이라면 충분히 책에 남긴 내용들을 다 몸으로 익힐수 있지 않을까 싶었네요
무에타이의 기본자세에는 공격형 스타일, 방어형 스타일이 따로 있었어요
그리고 오른손 잡이와 왼손 잡이가 서로 다른 방향을 취한다는것을 각각 설명해주어서 왼손잡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네요
보통은 오른손 잡이 기준으로 되어있으니까요
공격형 스타일보다 방어형 스타일이 뭔가 보폭이나 양팔이 폭이 더 좁아 보였어요
확실히 사진으로보니 두 스타일의 다른점이 확실히 눈에 보였어요

 

 


킥복싱을 배울때도 스텝이 참 중요했는데, 무에타이에도 스텝이 중요한것 같았어요
다른 기술과 연결되다보니 스텝을 제대로 익혀야겠다 싶었죠
스텝마다 발의 각도와 전진방향 등을 그림과 화살표등으로 자세하게 설명해주었어요

 

 

 

 

스텝을 배우고 나서는 펀치에 대해서 배우는데 이 책의 1/3이 펀치에 관한 설명이였어요
펀치를 배우기 전에 펀치를 치기 위한 주먹 쥐는법을 따로 가르쳐주었어요
아무렇게나 주먹을 휘두루는게 아니였더라고요
주먹 쥐는 법 부터 따로 있었어요
이부분은 아들도 눈여겨보더라고요
타격부위에 대한 설명 또한 눈여겨봤어요
무에타이 기술이 들어가는 부위인가보더라고요
펀치를 바르게 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펀치의 잘못된 예도 설명해주다보니
책을 보면서 따라하다가 배운 내용을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는지 아닌지 스스로 파악할 수 있었어요
저는 펀치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지 처음 알게되었네요
무에타이를 책으로 배우는건데도 무에타이라는 무술이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에타이는 팔다리가 긴 사람이 타격에 있어서 유리하다는것도 처음 알게되었어요
무에타이 기술 뿐만아니라 선수용 붕대 가믄 방법, 연습용 핸드랩 묶는 방법까지 나와있어서
활용도가 꽤 높은 책이다 싶었네요

 

 

태권도를 배우고 있기때문에 아들은 사진을 보면서 곧잘 따라했어요
스텝부분에서 저는 그람만으로는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아들의 몸이 먼저 반응한것 같아요
책에서 가르쳐주는대로 매일 무에타이의 기술을 수련한다면 우리 아들도 무에타이를 지금 보다는 훨씬 더 잘하지 않을까 싶어서 심심할때 스마트폰 대신 모두를 위한 무에타이 책을 보라고 할려고요
집에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무에타이 책, 모두를 위한 무에타이
무에타이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실제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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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 - 미래에서 온 시간 여행자 와이즈만 첨단과학 8
최재훈 지음, 툰쟁이 그림, 임춘성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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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과학책을 읽으라고해도 재미없다면서 잘 안읽더라고요
그런데 와이즈만 첨단 과학 학습만화는 너무 재미있게 읽네요
평소에도 과학책을 많이 보라고 권하는편이였지만 억지로 권하는 책들은 끝까지 읽지도 못했거든요
이번에 와이즈만 첨단과학 시리즈 인공지능 책은 재미있다고 보고 또 보았어요

 

 


이 책은 인공지능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가르쳐주는 초등 과학 학습만화였어요
인공 두뇌 스튜디오 체험 학교에 가는 아인이가 갑자기 모든것이 멈춰버리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되요
그건 바로 미래에서 온 터미네이터? 가 아니고 미래에서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온 나비였어요
100년 뒤 미래에서 온 나비는 미래에 과학 기술이 지금보다 몇 배는 더 발전한다고 했어요
그 중에서도 인공 지능 기술이 눈에 띄게 발전하게 되는데 큰형님이라는 이름의 인공지능이 등장하면서
인류가 멸종의 위기에 처한다고 하네요

 

 


스토리 부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미래에서 온 나비와 아인이가 추격자 인공지능 부하에 맞서 큰형님으로 부터 미래의 인류를 구하는 내용이였어요
어떻게 인공지능으로 부터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요?
그건 바로 매드독 박사님의 큰 그림, 큰형님 인공지능을 무력화 시킬수 있는 바이러스가 내장된 칩을
과거의 양자 컴퓨터의 칩 하나와 바꾸는것이였어요
영화한편을 보는듯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때문에 아이들이 책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어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되니 진짜 재밌긴 하더라고요

 

 

 

 

와이즈만 첨단과학 학습만화가 재미있는 스토리만 있는게 아니라
책 속에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이 담겨있었어요
인공지능의 역사부터 인공지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인공 지능이 해결해야할 여러가지 문제들까지
인공지능에 대한 모든것이 담겨있더라고요
지금까지 배우지 못한 내용도 많았고 인공지능에 대해서 들어봤다하더라도 다양한 시각에서 인공지능에 접근하여
가르쳐준 책은 처음 읽어본것 같아요
지금도 우리 주위에 있는 인공지능 덕분에 너무나도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어서
앞으로 더 인공지능이 발달했으면 좋겠다고 싶었어요
그런데 인공지능도 여러가지 윤리적인 문제 때문에 아직도 개발만 되었고
상용화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는것도 알게되었어요
인공지능은 인간이라면 너무나도 쉽게 판단할 수 있는일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고 했어요
그래서 인공지능로봇은 생겨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찾아 계산하느라 아무것도 하지 못한 사례들도 있었어요
인공지능이면 정말 똑똑할것 같은데 인간을 대신할 순 없나보더라고요
그래서 이러한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많은 정보를 학습하는데
빅데이터에는 폭력적인 동영상이이나 욕 등도 포함되어있어서 이러한 나쁜 정보들을 인공지능이 배우게 되었을때
정말 책에서 처럼 인공지능이 인류를 위협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욕설과 증오로 가득찬 대화들을 학습할때 만들어질 인공지능의 인격이 어떤 모습일지는 상상만 해도 좀 무섭다 싶었어요
책에서 처럼 빅데이터 속에 숨겨진 인간의 여러가지 편견과 잘못된 가치관이 인공지능의 지능과 가치관에도 큰 영향을 미칠것 같았네요
그래서 인공지능을 개발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빅데이터 속에 포함된 차별과 편견을 바로 잡는일이 더 중요하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네요

 

 

 

이 책을 보기 전까지 아이들은 인공지능하면 그저 로봇을 생각했는데 이제 새로운 관점에서 인공지능을 바라볼 수 있게되었어요
인간과 조화를 이루어 살아갈 인공지능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이 노력해야할 점이나,
우리가 앞으로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다고 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부분이 무엇인지도 정확하게 배운것 같아요
인공지능에 대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던 매우 흥미로운 학습만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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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옛이야기 개똥이네 책방 39
서정오 외 지음, 장경혜 그림 / 보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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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아이들이 신비아파트를 좋아하죠

저희 삼남매 아이들도 모두 신비아파트를 좋아하는데요

신비아파트를 보다보니 아이들이 무서운 이야기에 꽤나 흥미가 있나보더라고요

저도 어릴때 무서워하면서도 무서운 이야기책을 보거나 드라마 영화를 더 찾아봤던것 같아요

아직도 M 심은하의 연기가 기억에 남는데요 그때는 그걸 보고 몇날며칠 잡을 제대로 자지 못했던것 같아요

그만큼 무서운 이야기는 재미있으면서 무섭고 그렇다고 안 들으려니 궁금하고

묘한 매력을 지닌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신비아파트 때문에 더 일찍 무서운 이야기를 접하게 되는것 같네요

그래도 미디어에서 너무 무서운 귀신들이 나올땐 저도 깜짝놀라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놀라겠어요

그래서 미디어로 시각적으로 무서운것을 보는것보다는 무서운 이야기도 좋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너무 자극적인 이야기는 아이들의 정서에도 좋지 않을것 같아서 어떤 책을 골라서 읽어줘야할지 몰랐는데

보리출판사에서 무서운 옛이야기 책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옛날에 저도 할머니께 들었던 재미있던 무서운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처럼 들려줄 수 있는 무서운 이야기라니 너무 좋은것 같았어요

 

 

 


이 책에는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 슬프고 무서운 이야기, 신비하고 무서운 이야기 이렇게 주제별로 무서운 이야기가 소개되어있었어요

저는 왠지 슬프고 무서운 이야기 들이 더 궁금했는데 아이들은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고 했어요

책을 펼치니 문체가 이야기를 들려주는듯한 형식이라서 그냥 글자 그대로만 읽어줘도 아이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모양새가 되더라고요

그 부분때문인지 아이들이 이야기에 더 빠져들었어요

 

 

 


옛날부터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아들인 상주가 오동나무 지팡이를 짚고서 상여를 따르던 풍습이 있었는데

왜 오동나무 지팡이였는지 그 이유가 엣이야기속에 담겨있었어요

어머니와 아들이 집이 너무 가난해서 서로 떨어져 살았는데 항상 서로를 걱정하고 서로를 그리워했죠

그러다 어머니가 아들이 떠나고 병을 앓다 오동 나무 때문에 기운을 차리게 되었고

저승에서는 명이다하였다고 저승사자가 왔는데 오동나무의  시리도록 푸른 기운에 기가 죽었죠

그래서 아들을 데려갈려고 했는데 아들은 벌써 거적에 둘둘 말려 죽어있었대요

아들은 저승사자에게 애원을 했어요 어머니가 돌아가셔도 장사 지낼 자식이 없다고, 그때만이라도 이승에 올 수 있게 해달라고..

저승사자는 앋르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고 그 이후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아들은 약속대로 이승으로 와 장사를 치렀대요

그때 마당에 있는 오동나무를 보고 아들이 깜짝 놀라죠

집을 떠날때 어머니가 땀땀이 박아주신 무명 손수건하고 똑같이 생긴 잎사귀들이 나무 가득 펄럭거려서요

아들은 부러진 오동나무 가지를 품에 안고 무덤가에 가져가 정성껏 심었대요

부디 어머니를 잘 지켜달라고..

아들이 저승으로 떠나고 난 뒤 신기하게도 죽었던 오동나무가 되살아나 어머니의 무덤을 지켰다네요

그 뒤로 사람들은 어머니 장례에 너도나도 오동나무 지팡이를 짚기 시작했대요

 


저도 처음 들어본 오동나무 지팡이 이야기였어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서로를 생각하는 깊은 사랑이 오동나무를 통해서 서로에게 전해진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가난해서 서로 떨어져 살아야했지만 오동나무는 항상 어머니를 지켜주었죠

오동나무에게 이렇게 신기한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몰랐어요

오동나무가 다시 보이더라고요,

아이들은 진짜 오동나무 잎이 어떻게 생긴지 무척 궁금해했어요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손수건과 똑같다고 하니 그 모양이 궁금했나보더라고요

네이버로 검색을 해서 오동나무 잎을 찾아보았는데 앞으로 절대 오동나무 잎 모양은 잊어버리지 않을것 같았어요

이 나뭇잎을 볼때마다 오동나무 지팡이와, 어머님이 만들어주셨다는 오동나무 잎 모양의 손수건이 떠오를테니까요

 

 

 


손 없는 색시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만 우물에서 물을 마시려고 엎드린 채 우물 속에 머리를 숙였을때 업고 있던 아기가 쏙 빠져 우물로 떨어지는 장면은

엄마로서 너무 아찔했어요

그때 마침 잘려나간 손이 다시 날아와서 붙었기에 아기를 구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몰라요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이렇게 업고 있다가 이런 사고도 날 수 있겠구나 조심해야겠다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노루가 된 동생이야기도 아이들이 재미있어했어요

노루 발자국에 고인 물을 먹으면 노루가 되고 호랑이 발자국에 고인 물을 먹으면 호랑이가 되고..

먼저 호랑이가 되버린 아버지가 아들이 노루가 된 줄도 모르고 잡아먹어버렸고

옆에서 울고 있는 딸을 보면서 자신이 잡아먹은게 아들인줄 알고 눈물을 뚝뚝 흘렸죠

딸은 앞에 있는 호랑이가 아버지인줄 도 모르고 호랑이를 원망하다

파랑새가 남긴 발자국에 고인 물을 먹고 파랑새가 되어 하늘로 훨훨 날아가버렸대요

호랑이는 그 뒤로 아무것도 먹지 않고 굶어 죽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들어보았던 옛 이야기와는 달리 저에게도 새로운 이야기가 많았어요

이야기를 하나 둘 씩 들려주다보니 어느새 저도 빠져들어서 책을 보고 있더라고요

생각하면 무섭기도 하고 슬프기도하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알쏭달쏭하기도 하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계속 상상하게 되더라고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들 나름대로 상상을 펼치다보니 이야기가 더 재미있게 다가왔던것 같아요

저 역시도 저 나름의 상상을 떠올려가며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아무래도 그림보다는 글밥이 많다보니 장면 하나하나를 생각해봐야했어요

오히려 그래서 더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정말 옆에서 누군가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런 느낌이였거든요

 

 

 


오랜만에 아이들과 한참동안 책을 읽었던것 같아요

옛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읽어주었네요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또 또 또 들려달라고할때는 책읽어주는 보람이 있었어요

창작이나 요즘 시대의 이야기가 나오는 책만 읽다가 옛이야기책을 읽고나니

아이들 또한 옛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든것 같아서 괜히 기분이 좋았네요

 


우리 전통 문화와 풍습이 스며든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마음껏 들어볼 수 있었던

보리 출판사의 무서운 옛이야기, 아이들 뿐만아니라 저도 너무 재미있게 읽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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