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믿음에서시작된다.
사람은 지금보다 더 나아지려는 변화에 대한 욕구와 함께 변화에저항하려는 습성 또한 지녔다. 이를 행동경제학에서는 ‘현상유지편향‘으로 설명한다. 현상유지편향이란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대로 있기를 바라는 상태를 뜻한다. 그렇다면 투자자가 되려면 먼저무엇부터 해야 할까?
- P6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환율이 오를 때 수출주는 약세를 보인다. 그 이유는
2009년 봄을 예로 들며 우리나라의 수출기업이, 결국은 주가 반등에 성공하지 않았냐고 반문할 수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를 비롯한 수출기업의 주가 반등은 미국의 전자제품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세계수요가 점차 회복된 데 따른 것이다. 따라서 
‘달러/원 환율 상승으로 수출기업의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 는 주장에 현혹되기보다 제품에대한 수요가 언제 회복되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P15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8년 한국 경제를 공포로 몰아넣은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순매도는 왜 발생했고, 2009년 초부터 순매수로 돌아선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외국인 주식 순매도의 1차 원인은 세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높아진 데 있다. 한국 주식시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일종의 ‘경기 민감 주식(Cyclical Stocks) 으로 간주되어, 세계 경제가 나빠질 때한국 증시를 기피하는 것이다. 이는 한국의 수출입 비중이 매우 큰데다, 주력 수출상품이 자본재와 범용 내구재 등 경기에 민감한 산업으로 구성되어 세계 경기 변화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2009년 8월 말 기준으로 한국의 주요 수출품목은 선박, 무선, 통신기기, 일반기계, 석유화학, 철강제품, 반도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들은 세 가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 설비투자 규모가 크기 때문에 고정비용 부담이 많고, 내수시장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협소하여 해외 판매 비중이 높고, 마지막으로는 범용 제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 P79

이런 특성을 지닌 덕분에 한국 주식시장은, 호황에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좋지만 불황에는 굉장히 힘든 나날을 보낼 수밖에 없다. 선진국 경기의 동향을 예고하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경기선행지수와 종합주가지수(KOSPI)의 동향을 살펴보면, KOSPI 상승률이 선진국 경기 흐름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음을 알 수 있다. OECD 경기선행지수가 상승하며 선진국 경기의 반등 가능성이 높아질 때는주식 가격이 크게 오르는 반면, 선진국 경기의 하강 가능성이 부각될때는 여지 없이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다.
- P7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을 해치는 3가지 원인은 근심, 말다툼, 빈 지갑이다. 이 중 빈지갑이 가장 큰 상처를 남긴다. 『탈무드』에 나오는 말이다. 그렇다. 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벌어도 좋은 미래를 기약하기란 어렵다.
- P5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트먼의 Z-스코어
알트먼의 연구에 따르면 Z- 스코어가 1.81 보다 낮은 종목은 나중에 파산을 선언할 가능성이 더 높다. 
Z-스코어는 다음 방정식으로 계산할 수있다.

Z = 1.2X1 +1.4X2 +3.3X3 +0.6X4+1.0X5

X1 = 운전자본 / 자산총계
X2 = 이익잉여금 / 자산총계
X3 = 영업이익 / 자산총계
X4 = 시가총액 / 부채총계
X5 = 매출액 / 자산총계
(운전자본은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뺀 것이다.) - P17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