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 꽤나 많은 돈을 벌면서 꽤나 많은 사람을 부리는 제 애인에 비하면 저는 아주 보잘 것 없고 내세울 것 없는 존재지만, 저는 그 사람 심장의 주인공입니다.
저는 그 비밀을 이 책에서 배웠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 된다는 마인드.
멋진 남자를, 멋진 여자를 만나고 싶거든. 인생이 빛나고 싶거든
꼭 이 책을 한번 권합니다 ㅋ
어떻게 이별을 저렇게 승화시킬 수 있었을까,,
이해 못할 너무나 자연스러운 이별과정에서
나는 정말 이별에 대처하는 그녀의 자세에 천천히 공감해갔다.
빼앗긴 사랑에 절망하지 않고,
자기와는 다른 그녀에 질투하지 않고
15개월동안의 단념해가는 시간에 충실할 수 있는 그녀를 공감한다.
낙하는 저녁 너머로의 잔잔한 여운을 갖게 한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