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좋아요.

나는 내가 좋아요 ㅣ 꼬까신 아기 그림책 10
윤여림 글, 배현주 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3월

나는 내가 좋아요.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남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그래서 우리 부모들이 자녀에게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은 도움을 줘야할거같아요.

이 책은 아이가 자신을 돌아보고 또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책이네요.

그림 한 장 한 장에 나오는 아이들의 모습이 꼭 우리아이들의 모습과 다를게 없이 무척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윙크를 잘해서 밥을 잘먹어서 옷을 혼자서 옷을 잘입어서 차곡차곡 정리를 잘해서 내가 좋아요라고 외치는 아이들.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하는 단순한 행동들에 부모들이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최고라고 칭찬을 하며 부추겨준다면 아이들이 더욱 자존감을 가지게 되고 또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꺼같아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옆에있는 친구들의 어려움도 살필 줄 알고 배려하는 아이로 자라겠지요.

그래서 이 책은 사회에서 인간관계가 원활하게 이뤄지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랍니다.

마지막장에 뭐든지 잘하는 나! 나는 내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좋아요! 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얼굴엔 큰 미소가 멈추질 않네요. 나 자신을 정말이 아니라 정말 정말 정말 여러번 강조할만큼 끔찍이 사랑해야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데 문제없이 바른가치관을 가진 아이로 자랄꺼라고 생각합니다.

0세에서 3세까지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꼭 읽어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