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 선언일기 - 성공하는 사람들의 영어습관
고바야시 마야 지음, 신현정 옮김 / 새움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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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선언일기


외국인을 만나면 당황하는 사람들. 영어가 무서운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할 책이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 느낀 것 등 하루에 일어난 일들을 영어로 4행으로 간단하게 쓰는 법을 배움으로 영어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F4선언일기는 Fact, Find, Found, Future(사실,발견,교훈,선언) 4가지 단계로 일기를 써나가는 것이다.
처음에는 우리나라 말로 간단하게 적고 그것을 영어로 쓴다.
50일분의 일기장이 책 속에 있어서 책에다가 적다가 다 쓰면 다른 수첩에 이어서 일기를 쓰면된다. Power Words에서는 긍정적인 기분을 주는 여러단어들을 올려놓았고. Minimun Words는 영어표현을 위한 필수 단어장이다.

정말 영어가 쉽게 느껴지고 내 삶속의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라서 더욱 흥미롭고 자연히 일기장에 손이 가게 된다.
영어로 일기를 쓰는건 막연히 어려운 일, 영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영어일기는 영어를 잘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란 생각이 든다.
 

간단하게 어려운 단어가 아니라 누구나 아는 쉬운 단어로 일기를 써나가기 때문에 부담이 없고 편하게 일기장을 펼칠 수 있다.
하루에 10분 정도, 50일이면 500분동안 자신의 일을 영어로 생각하는 셈이된다고 한다.
그렇게만이라도 영어를 삶속에서 접한다면 저자가 말하는 글로벌인으로서의 감각을 자연히 체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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