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서 빨리빨리 읽어졌어요. 그치만 한태윤에게 계속 당하는 김선우가 너무 불쌍해요. 거기다가 김선우의 할머니도 돌아가시고, 결국 김선우 뱃속의 아기(거북이)도 유산됩니다.
심쿵 신간 알리미에서 유리온실 외전을 보고 결국 4권 전체를 구입했어요. 너무너무 재밌어요. 그치만 계속 굴려지는 김선우가 너무 불쌍해요. 김선우가 빚지게 만든 연인 박재호도 쓰레기지만, 한태윤도 진짜 개아가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