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키워드가 마음에 들어 선택했는데, 흔한 클리셰면 어때요. 감상평이 너무 없어서 의외일 정도예요. 저는 생각 이상으로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복잡하고 머리 아플 내용도 없는데다, 고구마같은 내용이 없는것도 마음에 들어요. 임신하고 결혼도 하니, 육아 빼고는 다 있네요. 공이 빌런들을 제대로 망하게 하는것도 읽으면서 속 시원하고 해피엔딩이라 좋네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