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 이끌려서 구입했습니다. 수가 너무 구르고 굴러서 읽으면서도 불쌍하고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인외공이 의외로 순애네요. 인체의 신비를 글로 보는 느낌이었다는 표현이 맞을듯 하구요. 생각 이상으로 아주 쎕니다. 내용은 강렬하고 자극적이지만~ 흔하지 않은 소재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작가님의 아이디어가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