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 수 서로의 사랑으로 운명과 역경을 헤쳐나가고, 결국은 이겨내는 스토리네요. 전체적인 내용은 어두운 톤이었지만, 외전은 내용이 밝아서 좋았어요. 역시 마지막은 해피엔딩이어야 좋긴 합니다. 공과 수 헌신적이고 힘든 사랑이었던만큼 앞으로 서로 계속 행복하겠지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