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가르치는 방과후 교사입니다~* 저학년 아이들과 그림책 읽고 독후활동 하기위해검색하다 발견한 "열려라 초등 문해력!"읽어주고 싶었던 책들도 수록되어있고생각하지 못했던 독후활동들이문해력 활동지로 한가득이네요! 48개의 활동지라면 방과후 수업으로 1년을 가득 채울 수 있을것 같아요!!! 1년동안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책읽기도 하고문해력도 팍팍 길러줄 것 같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저만 알고 싶은 문해력 책이지만,책 좋다고 소문나면 두번째 문해력책도 나오겠지요?! 😆❣️사심 가득 담아 리뷰써봅니다~*
# 좋아, 싫어 대신 뭐라고 말하지?오래도록 기다렸던 책이 드디어 제 손으로 도착했네요! ^^직업 특성상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이 많이 있었는데,본인의 감정과 기분을 표현하는 아이들에게서늘 좋아 혹은 싫어라는 이야기를 듣는 게 그저 안타까웠었죠,,,근데 사실 저부터도 뭐라고 이야기를 해줘야 할지 답답하더라고요 ㅠ하루동안 느끼는 무수히 많은 감정과 기분들을초등학생 승규의 하루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고,좋아를 대신할 많은 말과 싫어를 대신할 많은 말!아이들과 어른들 모두가 배워야 할 다양한 감정들이이 책 속에 다 있는 듯해요! +_+세상에 틀린 감정은 없다고 하죠.모든 감정을 존중하고 응원합니다.마음치유 도서를 판매하는 이야기 공간에서 출판되어더욱 딱! 인듯한# 좋아, 싫어 대신 뭐라고 말하지?감정 공부를 하고 싶은 어린이에게도!감정을 알아차리고 싶은 어른에게도!적극 추천하는 도서입니다~ㅎ
고학년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아이들이 일기를 쓰고 있긴하지만,날씨는 늘 맑음, 흐림, 비옴 등등 틀에 박힌 날씨를 쓰고있고요ㅠ뭔가 가르쳐주고 싶은데 저부터도 그렇게 써온지 오래라...막막하더라고요~그럴 때 <일기 쓰기 재미 사전1>, <일기 쓰기 재미 사전2>를 만났고요ㅎㅎ그렇게 일기쓰기에 새로운 재미를 알아갈 쯤!!!다시 승규오빠의 100일 일기 <우리 아이 처음 일기 쓰기>를 만났네요ㅎㅎ 날씨부터 새롭게 써보는 방법과,아이들이 일기쓰기를 거부하지 않도록친절하게 승규의 100일동안의 일기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고학년 아이들이어도, 일기쓰기를 처음 시작하려는 아이들에게좋은 학습서가 될 것 같더라고요^-^재미있는 주제와, 질문으로 구성된 책이라서차음 일기 쓰는 모든 친구들에게 추천서로 제격!!그래서 초1 조카들 주려고 여러권 구매했어요~*저도 이 일기쓰기 책으로 읽기 써보고 싶은 마음이 마구 들었는데!저도 100일 도전을 한번 해 보고 싶어졌어요♡
올해 어버이날, 나는 할머니께 무얼 해드렸더라? 시니어 그림책 시리즈 중 하나인 「하얀 봉투」 는 옥자씨네 동네에서 매년 어버이날마다 일어나는 일을 쓰고 그린 '어른그림책'이다.친정동네의 어르신들 모임공간인 동네 회관에서 매해 어버이날 마다 있을법한 일들이그림과 글로 이야기가 되어 책 속에 들어가있다. 순애씨를 보면 우리동네 멋쟁이 할머니 한분이 생각나고두순씨를 보면윗동네에서 혼자 사시는 할머니 한분이 생각나고옥자씨는 꼭 우리 할머니와 닮아 있어서책을 보는 내내 할머니의 마음이 옥자씨처럼 그랬을까? 싶어 웃음도 나오고죄송스럽기도 했다 어느새부터인가 할머니에게 카네이션 한송이도가슴에 달아드린 기억이 없어서,그저 하얀 봉투하나 슬쩍 내밀고 오곤했는데...할머니가 많이 서운하셨겠다.그래도 어버이날을 늘 챙기는 손녀는 나 하나뿐인데...ㅠ내년엔 하얀 봉투와 함께 작은 카네이션 한송이라도가슴에 꼭 달아드려야지!그리고 회관에 가셔서 자랑하실수 있게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