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히어로 2 - 청룡의 시련 드래곤 히어로 2
이재문 지음, 김지인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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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 드래곤 히어로 2 : 청룡의 시련


🏷 이재문 작가의 새로운 K-판타지
<드래곤 히어로> 두 번째 이야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정하는 건 나야,
너도 아니고 누구도 아니고 나!"


'드래곤 히어로'는 용이 사는 무림 세계를 그린 한국형 판타지 소설입니다.
어릴 적 우리가 책방에서 빌려보던 무협소설이 떠오르기도 했는데요.

지난 1권은 흑룡 미르와 흑룡의 용인 여울의 만남이었다면
이번 2권은 도깨비들이 사는 마을 청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저희집 아이는 읽으며 다소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는데요.
인물들이 많이 등장함에 따라 앞 페이지로 자꾸만 다시 돌아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덕분에 이야기에 더 빠져들고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등장인물들이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 신화 속 '용'이 사는 무림 세계를 그린 이야기로
읽는 내내 아이들의 상상력을 끌어올려 주고 있습니다.
다섯 용과 한국 도깨비, 무공 등이 등장하는 판타지 동화!

깊어가는 주말 저녁 그 이야기와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드래곤히어로#드래곤히어로2#주니어김영사#판타지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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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들의 하루 5 : 갓, 해치 그리고 반가 사유상의 하루 이것저것들의 하루 5
서보현 지음, 이경석 그림, 이명섭 외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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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 왁자지껄 한국사 만화!



📍 이것저것들의 하루 5 : 갓, 해치 그리고 반가 사유상의 하루


한국사 공부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건 재미와 흥미인데요!
저희 아이도 한국사 공부에 있어서 절대 빠지지 않은 책이 있답니다.

바로 '한국사 만화'인데요!
복잡하고 어려운 역사적 사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주고 있기 때문에 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 위즈덤하우스에서는 이것저것들의 하루 시리즈가 있는데요.
이번 5권에서는 유물, 유적, 동식물에 대한 한국사 만화책이랍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모르는 친구들은 없겠죠?
'사자보이즈'가 쓴 멋진 모자부터 다양한 유물과 유적들을
만화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연을 날릴 기회가 많지 않은데요.
이순신 장군을 좋아하는 아이는 이 부분을 제일 재밌게 보았다고 해요.


어릴 적 경주를 가보고 커서는 가보지 못했는데요.
이 책과 함께 경주 여행을 하면서 책 속에 나온 유물들을 찾아다니면
좋겠다고 얘기해 주더라고요!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던 이야기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신기해하고 더 알고 싶어 하는 것 같았어요.


서원의 구조부터, 가장 신기했던 '동식물'까지!
재미를 한층 더 올려주는 삽화들이 있어서 눈에 더 쏙쏙 들어온 것 같습니다.


🏷 새롭고 흥미롭움이 가득하고, 깊이 있는 한국사 만화!
우리나라 유물, 유적들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랍닌다.



#이것저것들의하루#위즈덤하우스#한국사#한국사만화
#갓#해치#반가사유상#교과연계도서#유물#유적#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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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법 -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가 되고 싶다! 초등 고민 솔루션 시리즈
홍은채 지음, 경자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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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 공부 잘하는 법


"이제 공부해야지!!"
4학년이 되고 나서 아이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인데요.
공부를 잘하면 좋겠고, 공부하는 습관도 잘 다져졌음 하는 요즘이네요ㅜ



제 마음처럼 아이가 잘 따라주면 좋겠지만,
이제는 고학년인 아이가 제 말만 잘 들어줄 일은 없겠죠?
그럴수록 저는 갈수록 잔소리만 늘어나네요!

이럴 때는 엄마의 잔소리보다 필요한 게 있는데요!
바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천 꿀팁과 재미난 이야기, 그림들이
가득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부 잘하는 법>은요,

✅️ 공감 가득한 친구들의 고민 이야기
✅️ 정확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 보고, 읽고, 생각해 보기
✅️ 만화로 호기심과 재미를⬆️⬆️



책상 정리부터, 효과적인 공부법, 공부를 통한 자존심 높이기,
나에게 맞는 학습법까지 다양한 비법들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책을 읽고 난 뒤 아이가 했던 말 중에 자신은 시간 체크하는 부분이
너무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짧은 시간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알차게 그 시간을 계획해서 써보겠다 합니다👍


앞으로 아이들은 많은 시험과 점수들로 인해 스트레스와 때로는 좌절감을
느끼게 될 텐데요. 잠시 쉬어가는 시간 동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오랜 시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전략을 함께 배워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잘하는법#뜨인돌어린이#솔루션시리즈#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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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주세요 - 북극곰 홀리의 험난한 월급 받기 이야기숲 4
이귤희 지음, 김현영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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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얼음이 왜 필요하지? 너무 더운가?

그리고 월급은 뭐지?? "



<얼음을 주세요> 제목을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북극곰이 왜 얼음을 옮기고 자르고 있는지

상상을 해보는 아이인데요.



표지만 보아서는 내가 보는 책이 아닌 것 같기도 하다며

고개를 갸우뚱거리기도 합니다.



첫 페이지를 넘기고 "기후 변화 이야기인가 봐!!" 외쳤다가

"아니네?!"를 말하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북극곰 홀리와 얼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주인공 홀리는 수영을 못하는 북극곰입니다.



게다가 홀리의 가족들은 지구온난화로 얼음이 줄어들자

삶이 위태로워지는데요.


이 모습에 홀리는 얼음 공장으로 가서 일을 하며

가족들에게 얼음을 보내주려고 합니다!




얼음 공장에 취직한 홀리는 정말 열심히 일을 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장님을 위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일을 하는 홀리인데요.




시간이 지나고 같이 일하던 직원들이 해고당하고,

자신의 일이 넘쳐나는 홀리!


게다가 자신의 가족들에게 보내지는 얼음이

너무나도 작다는 걸 알게 됩니다.


부당한 대우와 착취 속에서

힘들어하는 홀리인데요.



같이 일하는 동료 북극여우 사티마저 떠나게 됩니다.



사장님의 부당한 대우에 맞서

홀리도 공장을 박차고 나오게 되는데요!



사장에 맞서 법정에 서게 되는 홀리입니다.

동물이 사람을 고소 하게 되면서

모든 이들의 관심을 받게 되는데요.



부당한 대우를 받은 만큼 재판에 이길 거라고 생각했지만

홀리가 싸인한 계약서로 인해 첫 번째 재판은 지게 됩니다.



홀리의 이야기이지만 현재 누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불합리에 맞서서 싸우는 법을 알려주고 있는 거죠!

"일한 만큼 얼음을 주세요."


"우리를 밀어내지 말고 친구로 생각해 주세요."



홀리가 한 말인데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말인 것 같아 쉽게 넘어가게 되지 않더라고요!


사회 교과연계 도서인 <얼음을 주세요>는

노동의 가치와 불합리한 대우에 맞서는 용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떠나

누구에게나 정당한 대우가 필요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죠!




함께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제일 중요하고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서로를 존중해 주고 배려해 주는 마음이 아닐까요?




어쩌면 홀리가 부당한 대우를 당하게 된 원인은

얼음을 구하러 떠나게 되면서부터인데요.


얼음이 사라진 이유는 우리의 잘못도 있겠죠?



재판을 통해 친환경적인 업무로 바꾸는 사장님의 모습을 보며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북극곰 홀리의 이야기를 통해 노동의 의미화 환경의 소중함, 부당함에 맞서는 용기를

배우게 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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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관 비밀 친구 키큰하늘 14
원림 지음, 안병현 그림 / 잇츠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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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학창 시절 우리에게 있어서 전학생은

늘 궁금한 대상 중 하나였는데요.



쉬는 시간이 되면 그 친구 주변에 모여

이것저것 질문을 쏟아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전학생과 어울려 이전 학교와 사는 곳에 대해

물어보며 서로를 알아가고, 그렇게 친해졌던 기억이 있는데요.

저 역시 초등학교 시절 전학을 갔었던 터라

그때의 그 시절을 기억해내보곤 합니다.



하지만 요즘의 전학은 많은 부분이 달라져 있는데요.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전학, 의도한 전학 등

전학의 의미가 많이 달라져 있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전학을 해야 한다면,

아이뿐 만 아니라 부모님의 걱정과 고민도 커져 가는데요.




내 아이가 새로 간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지,

힘든 일은 겪지 않을지 등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별빛관 비밀 친구>는 이런 고민에 놓인

부모와 아이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이랍니다.



서윤이는 얼마 전 강원도에서 전학을 왔습니다.



전학 온 서윤이에게 친해지자며 다가온 친구들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친구들은 서윤이를 투명 인간 취급을 합니다.


그런 서윤이는 한순간에 외톨이가 되었고,

힘든 학교생활을 이어가게 되죠.


그러던 중 학교 친구들 모두가 가지 않는 장소!

별빛관 3층에 있는 낡은 과학실에 가게 됩니다.


그 과학실은 유령이 산다는 괴담이 퍼져 있었는데요.



어느 날 그 과학실에서 울고 있던 서윤이 앞에

모든 기억을 잃은 유령이 나타납니다.



앞으로 서윤이와 유령에게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유령은 왜 서윤이 눈에만 보였던 걸까요?



모든 아이들이 한 번쯤 했을 생각과 고민이 있다면,

아마도 이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친구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반에서 모든 부분을 리드하고 다니는 친구를 보면

그 친구와 친해지고 싶고, 더 잘 보이고 싶어 합니다



자신과 맞지 않은 것들을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그 친구가 자신을 바라봐 주지 않으면

모든 걸 잃은 것 같은 절망감을 느끼게 되기도 하는데요.


이 부분은 때로는 또 다른 복수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외톨이가 된 서윤이 앞에 나타난 유령으로 인해

자신을 무시하는 친구들의 비밀을 알게 되지만,



마음과는 달리 오히려 그 친구들을 도와주게 되는데요.



자신이 받은 상처를 되돌려주기 위해 또 다른 상처를 이용하고 싶지 않아 하는 

서윤이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정이란 무엇일까요?

<별빛관 비밀 친구>는 아이들의 우정과 배려, 용서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는데요.



"만약 내가 서윤이였다면?"

이라는 질문도 스스로에게 던져 보기도 합니다.



어른이 저도 서윤이처럼 행동하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누구에게나 외로움을 극복하고, 그 상황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단단함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누군가의 도움이 아닌, 자신만의 곧은 의지와 마음으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직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용기와 배려인데요.

<별빛관 비밀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누군가의 상처를 이용하는 사람이 아닌,

보듬어주고 이해해 주는 아이로 성장해나가길 바래봅니다.



학교 폭력이 존재하지 않는 학교에서, 사랑과 행복, 

친구과의 우정이 넘쳐나는 학창 시절을 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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