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뉴베리 상 수상자가 그려 낸 판타지 세상!✔️ "아주 어린아이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는 용기!✔️ 생태계 보존, 옳은 것을 위한 목소리가 담긴 이야기!⠀⠀⠀귀여운 표지와 달리 너무도 두꺼운 책을 보고 살짝궁 당황한 아이였는데요. 시작과 달리 한 장씩 넘겨가더니 이내 책을 덮을 수 없을 정도로 빠져들더라고요.⠀⠀⠀🧏♀️ <월로딘>은 제목처럼 마음이 굉장히 따뜻해지는 도서인데요.가족과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윌로딘 마을에 큰 산불이 나게 되는데요.이후의 그들 삶은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큰 슬픔에 마음을 닫아버린 윌로딘,사람들이 괴물로 생각하는 스크리처,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요?⠀⠀📍스크리처는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동물인데요.그래서인지 아이가 읽는 내내 만약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떤 모습일지,어떤 고약한 냄새일지 상상하며 그림도 그려보기도 합니다.⠀⠀아이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너무 재밌었던 것 같은데요.자연과 생물의 소중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게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나라면 어떤 행동을 했을까?"라는 질문도 던져봅니다.⠀⠀우리 아이들도 많은 상황들과 마주치며 힘들어질 때가 있을 텐데요.그럴 때 피하지 않고 어떻게 해결하고 행동해야 할지를 보여주고 있는 듯했어요.⠀'작은 아이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가 이런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아이의 시선에서 때로는 어른의 시선에서 자연과 생태계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와 모든 것에는 그마다의 소중한 가치가 있다는 것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윌로딘#가람어린이#캐서린애플게이트#판타지동화#자연#생명#생태계#공존#환경동화#초등도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