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1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안 스파르 그림,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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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경험과 시각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죠.

그런 만남을 통해 나와는 조금 다른 사람, 다른 생각, 

그리고 다른 외모와 성격 등을 가진 사람들도 보게 됩니다.


때로는 나와 다른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상처받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하는데요.

상대방이 나와 다르다는 이유와 편견을 갖게 된다면 갈등이 시작되곤 합니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해 주고, 그들의 시각과 생각들을 이해해 준다면 

나의 인간관계는 한층 더 성숙하게

될 텐데요. 이런 교육은 어린 시절부터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신비한 힘을 가진 11살 '오로르'는 남들과 조금 다른 방식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을 합니다.

바로 태블릿을 이용하는 건데요.


태블릿에 글을 써서 말합니다.


이 책은 자폐아, 장애를 가진 오로르의 이야기인데요.

하지만 굉장히 밝은 아이에요.

언제나 행복하고 다른 사람들도 자신처럼

행복해지길 바라는 아이랍니다.


오로르에게는 한 가지 더 신비한 힘이 있는데요.

바로 다른 사람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읽을 수 있다는 거예요.

이 비밀은 아빠, 엄마도 모르는 힘이에요!


오로지 조지안느 선생님만 알뿐이죠.


오로르에게는 참깨 세상이 있습니다.

그 세상은 아빠, 엄마도 모르는 오로르만의 세상인데요.


괴롭힘도 없고 걱정도 없는 곳이랍니다.

이곳에는 오로르의 친구 오브도 있어요.


이곳에서 오로르는 태블릿이 아닌 말을 하죠.


오로르에게 참깨 세상,,,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부분이였는데요.

어쩌면 오로르에게도 나만의 편,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나만의 친구가 있다는 걸 보여주는 듯했고,


오로르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필요한 부분이라는 걸 말해주고 있는 듯 했어요.


다름과 틀림의 차이를 알고 계시나요?



'다름'은 한 사람이 가진 생각, 가치관, 행동이 다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반면 '틀림'은 객관적 사실에 어긋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 둘의 차이점을 알지 못한다면

갈등과 관계에 있어 좋지 못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다름을 인정함과 동시에 상대방을

존중하게 되면 나 스스로도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을 바라보는 시각,

편견을 버려야겠죠?

또한 내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나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고,

아껴주지 않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를 아끼고 사랑할 때 비로소

나의 모습은 있는 그대로 빛이 납니다.


바로 '오로르'처럼요.


그리고 아무리 힘들도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은

없는 것 같아요.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그 부분을 해결해 나갈 뿐이죠.


어제 저녁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어떤 어려운 일에 자신감이 없어지는 자신의 모습이

강하지 못한 자신의 성격 탓이라고 말하더라고요.

그건 아니라고 말해주었어요!

바로 자신의 의지 탓이라고 얘기해주었는데요.


어떤 상황에서도 불가능 한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어야 할 일들이 참 많을 텐데요.

모든 부모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줄 수 없잖아요.

그걸 이겨내는 방법만을 알려줄 뿐이죠!


자폐성 장애를 가진 오로르의 이야기지만

꼭 장애를 가진 사람들만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스스로 용기를 갖는 일!

오로르처럼 배워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와 아이 함께 읽어보길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책 마지막에 다른 사람과 자신의

다른 점을 적는 페이지가 있는데요.


이 페이지는 꼭 완성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오랜 시간을 주었지만 저희 아이는 계속 생각만 하다

말풍선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시간적 여유를 줄 생각이에요^^



'마음을 읽는 오로르'와 함께 자신만의 신비한 능력을

찾아떠나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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