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창피할 때는 어떻게 해요? - 자음과모음 어린이 초등 1·2 어떻게 해요? 9
이성엽 지음, 이현수 그림 / 자음과모음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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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때는 어떻게 해요?』 시리즈는

학교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학교생활 가이드북'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요.


이번 아홉 번째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까요?

서준이의 별명은 개코입니다.

남들이 맡지 못하는 냄새를 다 맡을 수 있거든요.

그날 점심 메뉴가 어떤 게 나올지도 척척 맞추는 아이에요.



그런 서준이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농어에요!! 할아버지가 농어를 보내주시면 맛있게 구워 먹습니다.



이번엔 할아버지가 서준이를 위해 직접 농어를 가지고

찾아오셨어요. 농어는 좋아하지만 할아버지를 보자마자

반가워하지 않는 서준인데요.



그건 바로 할아버지에게서 나는 생선 냄새 때문입니다.

다른 때와 달리 할아버지가 서준이네에서 조금 오랜 시간

머무르게 될 것 같은데요.


할아버지와 서준이는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서준이가 냄새를 잘 맡아서 반 친구들은

급식 메뉴며 이런저런 냄새에 관해 물을 때가 많은데요.


서준이의 단점은 너무 솔직하다는 거예요. 

친구의 기분을 생각하지 않고 말하기 때문에

때로는 친구들이 서준이의 말로 인해 

상처를 받기도 한답니다. 



누구에게는 나지 않는 냄새까지 콕! 

집어서 말해버리거든요.

때로는 그 말에 친구들이 상처를 받을 때가 있죠.

비가 오는 어느 날, 서준이가 걱정된 할아버지가

학교로 우산을 가지고 오게 되는데요.



선생님에게 드린다며 생선까지 챙겨오게 됩니다.

그런 할아버지에게서 생선 냄새가 나니

그 날 이후 재환이는 서준이를 놀려대죠.


그런 재환이와 서준이는 마라톤 대회에서 내기를 하게 되는데요,

아빠가 다리를 다쳐 귀가 하는 걸 보고 서준이는 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고민끝에 할아버지와 마라톤 대회에 나가게 되는 서준이!!


과련 마라톤 대회는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을까요?


할아버지와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고 마치면서 서준이는

많은걸 깨닫게 되는데요.

할아버지와 손을 잡고 뛰는 내내 생선냄새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친구 정호에게서 왜 생선 냄새가 났었는지 

뒤늦게 알았던 서준이는 기분에 따라 같은 냄새고 좋을 때도 싫을 때도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이번 이야기는 조부모와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어쩌면 조부모는 굉장히 가까운 존재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멀리 느껴지기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예전에 비해 더 빠르게 성장하고

다양한 미디어로 인해 조부모, 부모와의 소통도 멀리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요즘 시대에 함께 고민해 봐야 할 숙제가 아닌 듯합니다.

그리고 뭐든!! 솔직하게 말하는 건 좋지만

때로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며 말할 줄 아는


친구가 되어야겠죠?

대한 초등 교사협회 ✔️인증 도서 ✔️ 추천 도서


저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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