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 -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95
김은영 지음, 메 그림 / 문학동네 / 202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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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읽기 전에 만약 우리집에 문이 사라진다면 어떨까? 라는
질문을 던져주었는데요. 무서울 것 같다는 대답과 달리
"완전 재밌겠는데!! 학원도 안가고 신나는거 아니야?!" 🤣🤣
예상치 못한 답변에 그저 웃기만 했네요^^


🧏‍♀️ 이 책은 해리와 해수 두 남매의 이야기인데요.
어느 날 현관문과 창문이 모두 사라져 버리게 됩니다.
사방은 벽으로 막혀 있게 되는데요.
처음엔 두려움이 가득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이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아이는 처음과 달리 이야기를 보고 나서는 문득 방탈출게임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주었는데요. 그리고는 서로를
위해주고 밥과 청소를 하면서 위기에 대응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고 해요. 요즘은 아이가 커도 모든걸 부모가
다 해주는 경우가 많잖아요??

서로를 위해주고 스스로 무언가를 시도하고 이겨낼려는
모습이 저도 너무 보기좋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른이 생각하는 것 이상 아이들은 강하고 뭐든 잘 하는데 말이죠!!

아이들은 엄마가 없는 공간에서 엄마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반대로 엄마는 아이들의 강인한 모습에서 지금의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크면 문이 있어도 그 문을 열고 나오지 않는,,,
그런 나이가 오기도 하겠죠??

✅️ 저학년 보다는 고학년이 읽으면 좋은 이야기 인 것 같구요~
부모가 자녀와 함께 읽어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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