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리깊이 #도서협찬"아이를 훈육할 때 너무 질척거리는 것 같아"얼마전 아이를 혼내고 있는 저에게 남편이 말합니다.아이 훈육중에는 중간에 나서는 법이 없는데 그 날은그렇게 말하더라구요.그렇게 그 시간이 끝나버리고... 혼자 식탁에 앉아 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읽기 시작한책인데요. 지금 이 기분으로 아이 친구에 대한 책을읽어야 할까 싶다가 목차를 읽어내려가다가 잠시머뭇거리게 되었는데요. 2장의 이야기가 '단호한 부모가 또래 유능성을 키웁니다'였기 때문인데요, 이제는 좀 단호해줬음 좋겠다는남편말이 계속 맴돌아서 일까요...한 페이지씩 넘기게 되더라구요.또래 유능성?? 읽다보니 생소한 단어였는데요.이 말은 다양한 상황에서 보이는 사회적 능력이라고 해요.그리고 그 또래 유능성의 골든타임은 초3이라고 하는데요.엄마에게 터놓는 시기가 딱 초3까지라고 하네요.이제 곧 4학년이 되는 아이에게... 엄청난 걸 물었는데늘 답이 없었거든요. 그러면 왜 말을 안하니.. 부터시작해서 또 혼내고 말았거든요."단짝 친구는 없니?" 이런 물음도 당연히 물어봐줘야하고 부모인 제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그게 아이에게는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겠구나 라는생각에 반성하게 되었답니다.친구에게 인정받는 아이로 크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중요하다고 알려주고 있는데요.진정한 사회성을 알려주는 곳은 학교나 기관이 아닌가정이라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됩니다.내 아이가 멋진 사람으로 자라나주길 바라시나요?그렇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thanks ➡️ @murly_books#친구에게인정받는아이가앞서갑니다#멀리깊이#또래유능성#아이들의성공비결#육아서#부모도서추천#김아영지음#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