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신비한 감정 조절 사전 맛있는 공부 65
김지호 지음 / 파란정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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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참아볼걸.. 왜 그랬지?
어른이 된 지금도 감정 조절 하는 건 쉽지 않은데요.
제가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드러냄으로써 가족들과
주변인들을 힘들게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어느 순간 부터일까 이런 제 모습과 같이 아이에게도
보여질때가 있더라구요.

아이가 커가면서 점점 대화의 시간도 줄어들게 되고
대화를 시작하게 되면 저의 일방적인 대화로
끝나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아이의 마음을 아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슬픈 감정, 화나는 일, 서운한 일.. 그 모든것이
자연스러운 일인데 그런 상황에 놓일때마다
입을 꾸욱 다물고 표현하지 않으니 더 힘든 것 같아요.

그 모든 감정들이 자연스러운 일인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운 것 같더라구요.


✅️ 부정적인 감정 VS 긍정적인 감정

처음 아이는 부정적인 감정 혹은 나쁜 마음이 들때면
자기가 나쁜사람이 된 것 같아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책을 읽고 스스로 감정에 대한 그림을
그려보고 나서는 그 감정은 자연스러운 거였고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한 거였다고 말해주더라구요.

1️⃣ 단계, 내 마음 들여다보기
2️⃣ 단계, 내 마음 선택하기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아이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볼 수 있는데요.

✔️ 신비한 마음 조절 프로젝트가 너무 좋았어요.
스스로 기분을 전환해주는 시간과 긍정적인 마음을
찾을 수 있게 만들어주더라구요.

내 맘속에 생겨나는 감정들을 쉽게 선택할 수 없다고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그 감정을 선택을 하지 않는
것일 뿐 누구에게나 감정을 선택할 힘은 있답니다.

감정을 배워나가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파악하게 된다면 내가 원하는 감정을
선택할 수 있겠죠???

🧏‍♀️ 감정 조절이 힘들고 서툰 아이라면 책을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려보고, 또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시간동안 하나의 감정으로 전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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