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솔직병에 걸렸다고?솔직한 것 만큼 좋은건 없다고 얘기해주지만..가끔 너~~~무 솔직한 아들 덕분에 난감할때가한두번이 아니였네요^^남편과 함께.. 저 정도면 눈치도 없는거 아니냐며웃으며 얘기했던 적이 있네요🤣🤣🤣거짓말은 나쁜거야!! 라고 알려주다 보니 그에 따른부작용이 있는 듯 합니당ㅋㅋㅋ👩 주인공 완두도 굉장히 솔직한 친구인데요!!너무 솔직하다 보니 친구들에게 솔직병에 걸렸다는말을 듣게 됩니다. 오빠에게 친구들에게 있었던 일을얘기하자 특별훈련을 받아야겠다고 얘기하는데요.과연 오빠가 말한 특별훈련은 무엇일까요?완두는 솔직병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거짓말 중에서도 선의의 거짓말이 있는데요.'하얀 거짓말' '착한 거짓말' 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나쁜 거짓말이 아니니 많이 해도 되는걸까요?조금은 괜찮겠지만 어쨌거나 거짓말이다 보니..계속하다보면 다른 의도로 변질되기도 하겠죠??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흔한 일상을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공감이 많이 갈텐데요!"나도 엄마 안예쁜데 예쁘다고 한 적 있긴해!!"ㅋㅋㅋㅋ 굳이 또 이건 솔직하게 얘기해버리네요.🤷♂️ 아들의 한 줄 평하얀 거짓말은 착한 거짓말이다.솔직한 건 전부 좋은게 아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의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얀 거짓말을 많이 해서는 안된다. 진짜 거짓말이 될 수 있다.✅️ 저는 솔직함이 때로는 당당해 보여서 좋은데요.우리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솔직함과 배려(하얀 거짓말) 사이에서 본인이 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아닐까요?주인공들의 심리와 표정이 잘 묘사되어 있어감정이입하면서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내 아이가 너무 솔직한가요?반대로 거짓말 혹은 하얀 거짓말을 많이 하는 것 같은가요? 그런 친구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