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질이 어때서 그래 책이야 69
원유순 지음, 정용환 옮김 / 잇츠북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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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맘껏 할 거야!

SNS 어디까지 하고 계신가요?
SNS..?? 많은 장단점을 갖고 있죠??
아이들 뿐 만 아니라 어른들도 SNS 많이 하고 있죠?
요즘은 친한사람들 보다 모르는 이들의 일상을 더 많이
알고 있는 듯 한 기분입니다🤣🤣🤣

얼마전 여행을 갔을때인데요~
워낙에 재미난 표정으로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찍는 내내 가족들이 엄청 웃으며 재밌어했었거든요~
갑자기 아들이 "SNS에 올리지마 창피하니깐!!"

헛!! 휴대폰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저와 통화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기능을 하지 않는 그저 전화만되는 휴대폰인데요.
아이에게서 SNS라는 단어가 나오자 남편과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벌써 이걸 안다고~? 라는 표정을 지었네요.

이젠 부모가 아이에게 하지못하게 한다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는게 아닌가봅니다.

🧏‍♀️ 주인공 초아도 처음에는 SNS를 하지 않았는데요.
4학년이 되면서 반 친구들이 텐스타를 하고 그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서 SNS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SNS를 배워가며 재미를 느끼지만 친구들 사이에서의
갈등과 질투가 생겨나게 됩니다.
과연 그 갈등들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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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그렇잖아요?
이곳저곳 여행다니는 사람들, 좋은 가방을 들고
맛있는것만 먹는 사람들을 보면 다들 부러워하잖아요.
아이들도 같은 마음이겠죠?

하지만 어른들과 다른 점은 아이들은 아직 완벽하게
성숙하지 못했기에 올바른 가르침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할때가 있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한거죠~

무작정 "안돼" 라기 보다는 스스로 경험하며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도와주어야 한다는거죠!

자랑? 하고 싶죠!! 저희 어릴때도 그랬잖아요?
나만 갖고 있는 것!! 내가 제일 먼저 산 것들!!
친구들앞에서 꺼내보고 싶고 말하고 싶고 그랬던 것 처럼요.
다만 보여주기식 자랑은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좋지 않겠죠?

좋은 것과 정보들을 함께 공유한다는 마음!!
나의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 이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 아이가 SNS에 빠져있나요?
그렇다면 아이와 함께 읽고 책 속 초아가 되어 이야기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서로 나쁜말 하지 않고~ 위로와 응원을 할 줄 아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 어른인 우리가 도와주어야겠죠..??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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