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고 순수한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매일 보는 사물이지만 아이들과 어른의 시선은 다르죠!때론 엉뚱하기도 하고 기발한 것 같기도 한.....아이들은 순수함 그 자체인 것 같아요💜💙💚시골에서 자란 저도 학급수가 많지 않은 학교를 다녔는데요.그래서 서로가 몰랐던 일들이 없었을 만큼모두가 가까운 사이였던 것 같아요.(교장선생님이 전교생 이름을 다 알았거든요ㅋㅋ)🧏♀️ 풍기북부초등학교....전교생이 40명인 작은 학교인데요.웃음만큼은 아주 큰 학교라고 합니다.주변 모든 것들과도 친구인 아이들이 함께 모여 한 권의 시집이 탄생했는데요.읽는 내내 그 때의 제 모습이 생각나고치킨먹을때 오빠와 싸웠던 일들이 생각나기도 하면서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더라구요.이처럼 아이들의 동시는 창의력 발달과 동시에읽는 이들에게 웃음과 따뜻함을 전해주는데요.어른들에게는 지난 시절의 기억과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도합니다.또래가 쓴 동시라서 그런지 아들도 읽는 내내어찌나 깔깔깔 거리던지요🤣🤣마치 만화를 보고 있나..? 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네요😁글쓰기는 늘 어려워 하던 아이인데..동시를 읽고 나서는 "그냥 내 마음을 적으면 되네!"하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네요^^오늘 저녁은 각자 한 편의 동시를 적어서로 읽어주기 미션을 해볼까 합니다.📚 경북 분화 분교 아이들이 쓴 꾸밈없고 순수한 동시!아이들의 가족과 친구에 대한 마음을 시로 함께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