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걱정아, 사라져라. 뿅!'제발 내 번호만은... 내 이름만은 부르지 말아주세요🙏🙏'학창시절 다들 이런 기억 있으시죠?저희때도 발표는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그랬던 시절이 있었음에도 아이가 부끄러워 발표를못하겠다고 하면.. '그렇게 자신감이 없으면 어떻게!!!'하며 쏘아붙이기도 하네요ㅋ🧏♂️ 주호도 발표할 때마다 온몸이 덜덜덜~ 떨리는 친구인데요.짝꿍이였던 소리 대신 잘난 척쟁이 우영이랑 발표회를 준비해야 해서 더 자신이 없어집니다.준비 과정도 쉽지 않았는데요.맞는 부분이 하나도 없었거든요^^과연 주호와 우영이는 마술에 성공해서 발표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요??🎩 작년 학교 탈렌트쇼에서 저희집 아들도 마술을 준비해서 가고 싶다고 했었거든요🤣🤣연습하고 또 연습... 계속 떨린다는 말을 함께하며열심히 준비했던 모습이 기억나네요.성공하지 못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어쩌나... 라고 걱정하기도 했었는데요.그럴때 필요한건 성공보다 그 시간을 잘 씩씩하게!!마무리할 줄 아는 용기라고 말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아직은 모든게 완벽하지 못한 아이들이죠!!실패도 있을 수 있고 때로는 그 실패가 걱정되어끝없는 두려움이 밀려오기도 할거에요.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데 말이죠!!이 책은 아이들이 충분히 겪을 수 있는 현실성 있는 이야기로할 수 있다!! 는 용기를 심어주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완벽한 것보다 실수를 했더라도 그걸로 인해행복하고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성공은 없겠죠???발표를 두려워하는 내성적인 친구들!!초등 저학년 친구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ㅡ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