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읽는 세계명작어린시절 제 기억의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말썽쟁이로 남아있는데요.어른이 된 지금 다시 피노키오를 읽고 나니또 다른 피노키오의 모습이 보이네요^^그 때는 못된 아이로 비춰지기도 했었는데요.아이가 생기고 엄마의 입장에서 보니...."내 아이도 저러고 있지..." 하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네요.최근들어 "엄마는 잔소리가 너무 심해!!"라고 말하던 아들에게 "지켜야하는 것들을 알려주고 있어!'하면서 더 큰 소리를 냈던적이 있는데요.피노키오의 모험들을 보면서 아이와 저도 많은 이야기와 생각을 가졌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그러면서 그때의 그 시절을 이해하게 되면서천진난만해 보이기도 하고... 그때로 저도 돌아가고 싶은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아직은 완벽히 성장하지 않은 아이이기 때문에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고 바른길을 가지 못할때도 있겠죠.그럴때 그 아이에게 필요한 건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게도와주는 어른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어른이 되어 다시 보게 된 피노키오는제가 그런 어른의 모습을 가져야겠구나.. 라는걸 일깨워주고 있네요.세계명작인건 그 나름의 이유가 있는거겠죠?책 사이 삽화들과 함께 피노키오 모험을 함께 떠나보시는건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