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내 인생의 결말은 해피엔딩이니까!"어느 날 SNS에 짤막한 영상을 보고너무도 유쾌하고 행복한 부부네!! 했었거든요~여러 상황들을 너무도 재치있게 만든 영상들을 보면서우리 부부에게도 있었던 일들인데.. 어쩜 이렇게 다르지?왜 난 저렇게 하지 못했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늘 웃는 모습의 영상만 봐서 그랬을까요??행복만 가득했을 것 같았던 얼미부부에게도 힘든일은 있었더라구요.그 이야기들에 읽는 내내 혼자 웃고 울고 그랬네요.🧏♀️ 불행을 건네뛰기로 했다... 가능할까요..??나는 이런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본적이 있었나 싶은거에요.조금이라도 힘들고 어려우면 내내 인상을 쓰고 있고저 세상 끝까지 날려버릴 한숨들로 옆의 사람도힘들게만 했었던 나 자신이 마구 떠오르더라구요.그런다고 해결될 일은 하나도 없었는데 말이죠!!"인생은 내가 주인공인 영화다. 고난과 극복이 수없이 반복되겠지만 이 영화의 결말은 어차피 해피엔딩이다"너무 멋진 좌우명인 것 같아요.저도 다이어리에 조심스레 따라 적어보았답니다.행복하고 싶다면서 늘 멀리서 찾고 있었던 것 같아요.나를 사랑하고 나를 알아가는 것!!주위를 돌아보고 사랑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있었던 것 같아요.비혼주의자라면... 얼미부부를 보고 나면 결혼하고 싶어지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