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가게를 운영한다고?"책을 좋아하지만 여전히 경제와 관련된 책은 어려워 합니다.어려운 용어도 많고 관심분야가 아니기에집중도도 그만큼 떨어지게 되는데요.그렇다고 경제공부를 안시킬 순 없으니 늘 고민이였던 것 같아요.《구멍가게 CEO》 제목으로 봤을 때 어떤 내용일지상상이 안가더라구요.특히 아들은 "구멍가게가 무슨 뜻이야??" ㅋㅋㅋ그렇죠!! 구멍가게를 본적도 없으니 알턱이 없죠🤣🤣🏪 동네 낡은 구멍가게 주인인 통감자 할머니의 목숨을 구하게 된 시현.그 계기로 가게 운영을 도와주는 대신 음식을 마음껏 먹게 됩니다.어느날 가게가 갑자기 폐업위기에 놓이고시현이도 외상값이 엄마에게 알려질까 걱정인데요.과연 시현이는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요??=============고학년 동화라 10세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일까 고민이였는데요...딱히 주입시키거나 이해시킬려고 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스토리 자체가 재밌다 보니 읽으면서 자연스레 이해가 되었던 것 같아요.➡️ 지루한 경제용어도 재밌게 배울 수 있다는 걸 알려줍니다.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친구와의 관계와 책임감도함께 배울 수 있어요!!아이들의 경제교육이 고민이시라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