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에서 철학하다' 시리즈 두 번째 책《몸과 마음 사이에서 철학하다》몸과 마음이 따로 놀 때...❓️있죠!! 무수히 많은 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합니다.저는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아이에겐 반대로 얘기하게 됩니다."그냥 마음 가는대로 하면돼!! 어렵지 않잖아!!"어느 날 이 말에 아들은 저한테 이러더라구요"그럼 엄만 왜 다이어트 한다면서 계속 먹어?다 각자 어려운건 있어 안되는것도 있다고!!! "듣는 순간 뜨끔했답니다.돌아보면 생각한대로 몸이 함께 움직인다는건 쉽지 않은 것 같아요🤣🤣🤣하키 같은 강렬하고 거친 운동을 하면 아이의 성격이 좀 바뀔까???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이런 몸과 마음 사이를 흥미진진하게 담은 책인데요.문득 읽는 내내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떠오르게 하더라구요.그 영화에서도 주인공이 생각과 다르게 행동하기도 하고그 모습에 민망해하기도, 속상해 하기도 합니다.그리고 반성하기도 하죠.어느 것 하나 나쁜것도 없고 정답도 없는 것 같아요.오히려 인위적으로 나를 만들어가는게 옳지 않은 것 같아요.무엇보다 나를 존중하고 아끼고나 자신으로 살아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어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우울증이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복잡하고 급변하고 있는 사회에 나 자신을 찾는 것!!책 속 철학적 질문과 함께 스스로를 생각해 볼 시간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 어른들도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며,청소년들에겐 토론의 주제로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