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에서 끝말잇기가 굉장히 인기였었던 적이있었는데요~ '슭곰발' 이란 단어를 본 순간 그 예능의한 장면이 스쳐 지나가네요😁요즘 아이들도 끝말잇기 놀이를 많이 하더라구요.저희집은 장거리 이동중에 아이와 자주 하곤 하는데요.책 속 주인공이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없는 단어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거든요!!마치 저희집 아들을 보는 것 같더라구요^^==================🤷♂️ 주인공 휘리의 라이벌은 유빈입니다.선거에서 자신을 이기고 회장이 된 유빈에게 자존심이무척 상하게 됩니다. 그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오목게임, 끝말잇기 대결을 하게 되는데요.끝말잇기에서 유빈의 실력은 만만치 않습니다.서로 이기기 위해 어려운 단어를 찾아보고 외우고🤣🤣🤣굉장한 열정이죠?? 이렇게 노력하지만 휘리는 늘 지기만 합니다어느날 왕할머니와의 대화에서 굉장한 바법을 얻게 되는데요.과연 그 비법은 무엇일까요❓️✨️ 그저 재미난 끝말잇기 내용인가 보다 했는데..두사람의 게임을 통해 나오는 낱말들로 자연스레 어휘력을키울 수 있게 도와주더라구요^^왕할머니와 휘리의 대화를 읽으며 아들은"나도 외할아버지 말 못 알아들었는데!!" ㅋㅋㅋㅋ외쳐대네요^^오늘 저녁은!!셋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가족 끝말잇기 대결을 하기로 했네요^^ 저희집 승자는 누가될까요? 😁😁아이들이 끝말잇기를 통해 서로 규칙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바른 승부욕'과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