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내게 천재연필이 생긴다면??천재연필이라 하니 괜시리 저도 막 갖고 싶어지네요😁받아쓰기를 어려워 하는 슬찬.동생 슬기와 비교를 당하지만 그래도 늘 머릿속에는오르지 놀 생각뿐입니다.대부분의 아이들은 비슷한 것 같아요.저희집 아들에게도 공부도 운동도 열심히 해야한다..라고 이야기해주지만..두가지 모두 대충입니다ㅜ 그래놓고는 다했으니 놀겠대요🤣이러면 정말 맘 속 깊은곳에서 부터 화가나죠.이런 슬찬이는 어느날 걱정저울에 올라 본인에게 딱맞는 천재연필을 구하게 됩니다.걱정저울이라.. 너무 신박하죠?저도 올라가고 싶네요🤣🤣🤣🤣책을 다 읽고 저희집 아들은 엄마한테 칭찬 받을 때가 행복한데칭찬받는 방법을 잘 모를때가 많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사실 아이는 과정보다 결과가 좋아야 엄마가 칭찬을 해주겠지? 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한데 말이죠.그리고 나서 보니 열심히 하는 과정에 대한 칭찬은 많이인색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스스로 모든일에 조금씩 더 노력해본다는 그 말에사소한 것 하나에도 칭찬해주기로 했답니다.칭찬은.. 사실 어려운 일이 아니잖아요?? 😁😁이런 책을 읽고 나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의 행동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10살 아들의 느낀점"혼내는건 부족한 점을 알려주는 거다.공부를 꼭 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연습하면 된다. 친구들한테 짜증내지말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