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을 위한 새 나라를 꿈꾼 실학자들 인물로 읽는 한국사 (휴먼어린이)
박은정 지음, 홍선주 그림 / 휴먼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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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에서 많이 듣는 얘기가 있죠??
"잘 사는 나라~ 국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이런말들이요~ 바로 선거날이 얼마남지 않은 요즘
어디서든 듣게 되는 말인 것 같아요.

✨️ 조선 후기에도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민했던 다섯명이 있었는데요.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바로 유형원, 정약용, 박제가, 박지원, 김정희 다섯 실학자들입니다.
사극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분들이죠.
(저희 집 아들은 정약용만 알고 있네요🤣)

우선 책에서는 실학이 무엇인지 그리고 다섯명의 실학자들이
백성들을 위해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노력했는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읽던 역사책과는 다른 면이 있어서 아이는 좋아했어요.
➡️ 시대순과 왕들의 업적 그리고 국보 이야기만 접했던 아이가 실학자들만 담은 이야기와 역사 인물과 대화를 나누는
가상 인터뷰에 굉장히 흥미로워 했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유익해요.
저도 몰랐던 부분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거든요~
김정희가 실학자라니!!
추사 김정희라 하면 서예만 떠올랐거든요🤣

✨️ 책 마지막을 넘기면서 요즘 시대에도 다섯분의 실학자 같은
분들이 많아야 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본인의 명성과 이익이 아닌 나라와 국민을 위한 사람이요!
투표를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아들 손 꼬옥 잡고
투표하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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