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에서 많이 듣는 얘기가 있죠??"잘 사는 나라~ 국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이런말들이요~ 바로 선거날이 얼마남지 않은 요즘어디서든 듣게 되는 말인 것 같아요.✨️ 조선 후기에도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민했던 다섯명이 있었는데요.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바로 유형원, 정약용, 박제가, 박지원, 김정희 다섯 실학자들입니다.사극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분들이죠.(저희 집 아들은 정약용만 알고 있네요🤣)우선 책에서는 실학이 무엇인지 그리고 다섯명의 실학자들이 백성들을 위해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노력했는지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평상시에 읽던 역사책과는 다른 면이 있어서 아이는 좋아했어요. ➡️ 시대순과 왕들의 업적 그리고 국보 이야기만 접했던 아이가 실학자들만 담은 이야기와 역사 인물과 대화를 나누는 가상 인터뷰에 굉장히 흥미로워 했습니다.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유익해요.저도 몰랐던 부분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거든요~ 김정희가 실학자라니!! 추사 김정희라 하면 서예만 떠올랐거든요🤣✨️ 책 마지막을 넘기면서 요즘 시대에도 다섯분의 실학자 같은 분들이 많아야 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본인의 명성과 이익이 아닌 나라와 국민을 위한 사람이요!투표를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아들 손 꼬옥 잡고투표하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