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다들 국자를 시커멓게 만들어서 혼난적 있으시죠?저도 오빠랑 엄마 몰래 달고나 만들다가 걸린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거든요.. 그 때는 그렇게 만들어 먹는 달고나가너무나 맛있고 즐거웠는데 말이죠^^책 표지를 본 순간 그 때 그 시절이 생각나면서 아이에게 한참을 제 어린시절 얘기를 늘어놓았네요^^🌟 나리 집에 설탕 배달을 간 경모.배달 중 설탕 봉지가 찢어져서 길에 설탕을 흘리며 오게 된 걸 나중에서야 알게 됩니다. 그 와중에 초록색 강아지가 설탕을 먹으면서 오는걸 보게 되죠. ➡️ 정말 강아지일까요❓️경모는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사진을 찍고 그런 나리는 배경이 나오지 않게 찍어달라 합니다. ➡️ 이 부분!! 요즘 워낙 SNS가 활발하고 노출도 많죠. 그 부분을 얘기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책 중간에도 역시 요~~~ 부분 때문에 할아버지가 잡혀 가게 됩니다.🔹️할아버지는 왜 잡혀 가신걸까요❓️🔹️악당에게 잡혀간 할아버지를 나리와 경모는 구출할 수 있을까요❓️🔹️그 초록색 강아지는 정말 강아지였을까요❓️----------- 으라차차 달고나 권법✔️ 할아버지가 잡혀가기 전 남긴 말 ➡️ 추리 능력 ✔️ 할아버지를 구출하러 가면서 만난 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 ➡️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관찰력✔️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재미난 삽화 ➡️ 몰입감✔️ 저학년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소재🌟 생각해보면 요즘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스스로의 시간을 많이 주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뭐든 잘하길 바라죠.무엇보다 중요한 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것과 생각할 시간을 주는게 아닐까 싶어요^^오늘은 맛있는 달고나 간식과 함께 나리가 어떻게 권법을 성공할 수 있었는지 얘기 나눠 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