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쓰신 게르하르트 로핑크 신부님께서는 독일 림부르크 교구 사제로 튀빙엔대학교 신약성서학 교수로 재직하였고, 현재 뮌헨 근처 시골에 머물면서 연구와 집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국내 출간된 저서로 [믿음의 재발견], [주님의 기도 바로 알기], [예수 마음 코칭], [예수는 어떤 공동체를 원했나?], [당신은 성서를 어떻게 이해하십니까?], [오늘날의 무신론은 무엇을 주장하는가?], [산상 설교는 누구에게?(그리스도교 윤리를 위하여)] 등이 있습니다.
게르하르트 로핑크 신부님은 이 책에서 죽음 그 이후를 부활과 영원한 생명에 초점을 두면서 심판, 연옥, 지옥, 천국, 피조물의 완성 등에 대해 과거의 신학적 언어를 되풀이하거나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인이 알아듣고 받아들일 수 있는 새로운 언어로 책임 있는 답변을 합니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쓰신 정순택 대주교님께서는 올바른 종말론 연구가 더욱 절실해진 이 시대에, 이 책의 출판이 더욱 반갑다고 하십니다.
자신이 믿는 바를 올바로 이해하고 싶은 오늘의 신앙인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음 후의 삶(사후 세계)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어떤 이들은 임사 체험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