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새해 1월을 만족스럽게 보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이번 설날을 새해라고 생각하는 건 어떨까?)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싶다면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를 통해 차근차근 바꾸어 나가면 어떨까?
이 책은 일방적으로 '내가 경험해봤는데 A 했어, 그러니까 여러분은 B를 해야해'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과학적인, 논리적으로 타당한 증거들을 가져와 차근차근 독자를 설득시키므로 받아들이기도 어렵지 않다.
* 일러두기에서 저자는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새로 만드는 방법만 빠르게 알고 싶은 사람은 3장만 읽어도 된다'고 말했지만, 무엇이든 따라하기 전에 왜 그런지 이유를 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로써는 순서대로 정독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앞 챕터들도 재밌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