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젊어지는 1분 뇌활동 - 뇌기능의 노화를 막고 건강한 삶을 가져다주는 젊은 뇌 만들기
시라사와 다쿠지 지음,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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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치매 관련 책을 읽다보니 나이 들수록 머리(뇌)를 쓰는

활동이 참 중요하다고 알게 됐다. 내 주변을 보아도 나이들면

그동안 알게 된 지식에 의존하여 습관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는 그런 걸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노화 되어가는

뇌를 젊게 만들려면 아무래도 머리를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이다.

특히 코로나로 외출을 자제하라는 요즘같은 시기엔 더 말할 것도 없다.

저자는 머릿말에서 치매치료는 전문적인 검사와 맞춤처방이 필요한데,

예방은 매일의 생활습관에 달렸다고 했다.또한 뇌의 노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했다.그러려면 일상생활을 돌아보고, 뇌의 노화를 막아주는

식사를 하고,뇌를 단련시키는 운동을 하는 등 뇌를 젊게 만드는 생활습관이

중요히다고 했다.

책은 네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쳅터 1 :1분 뇌활동 트례이닝

쳅터2:생활습관을 통한 1분 뇌활동

쳅터 3:식사를 통한 1분 뇌활동

쳅터4: 운동을 통한 1분 뇌활동

아침엔 커튼을 걷고 아침 햇살을 받아서 '체내시계' 를 원래대로

돌리는데 좋다고 했다.체내시계가 제대로 작동해야 밤에 잠을 잘자고

뇌에도 좋으니까 꼭 실천하라고 했다. 저자는 뇌가 아직 활성화 되지

않은 아침 시간에, 산책을 하라고 권하기도 했다.아침 산책을 하면

뇌가활성화 된단다.

뇌활성화에는 '소리 내어 읽기''매일 요리하기' '취미생활 하기'

'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목욕하기''하루 7시간 수면하기'등을

추천했다. 아울러 여행은 뇌를 젊게하는 특효약이라고 했다.

' 이틀전 일기' 를 써서 기억력을 강화시키라고도 했다.외모가 젊어지면

뇌도 젊어진다면서 외모에 관심을 갖고 신경을 쓰라고 했다.

아침식사로 야채주스를 권한 저자는 한번에 30번 씹으면 뇌를 활성화

한다고 했다.당분을 줄이면 뇌가 활성화 한다고도 했다.뇌에 좋은 요리는

지중해 요리라고 했다. 저자는 뇌에는 좋은 기름이 필요하다고 했다.

술은 레드와인을 마시라면서 레드와인이 기억력의 저하를 막는다고 했다.

저자는 뇌에좋은 식품을 추천하기도 했다.

녹차,커피 등푸른 생선 연어 강황 베리류 낫토

달걀 등이다.

작고 얇은 책인데 내용은 참 알차다. 책을 읽다보니 내가 알고 있는

내용도 많았다. 건강상식을 많이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게

실천이다. 뇌에 좋은 생활을 하러고 할 때 이책을 참고하면 될 것이다.

뇌의 활성화에 관심있는 사람과 치매를 예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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