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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엄마의 부자 수업
랍비마마(여정민) 지음, 조우석 감수 / 트러스트북스 / 2021년 6월
평점 :

국영수 입시 공부가 중요한 시대는 끝났다. 행복하고 지혜로운 유대인의 '돈 공부'를 시작하라
이 카피를 보고 책이 몹시 궁금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요새는 좋은 대학교를 나와도 취직이 잘 안된다고 한다. 우리아이가 취업전선에 뛰어들 20년후에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거의 90프로의 일자리를 대체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취직이 안되면 그럼 뭐먹고 살지? 요새 창직이라는 말을 듣긴 했는데 ...그럼 학비도 비싼데 대학에 안가도 되는건가? 사교육도 안시켜도 되나? ....이런저런 고민하던 나에게 이책을 읽게 된것은 행운이다.
저자는 부모인 내가 바뀌어야 아이를 바꿀수 있다고 한다. 내 삶의 방식을 보고 내 아이가 배운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교육은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유대인 부모는 자신이 먼저 배우고 배운대로 산다고 한다. 부모의 변화와 성장이 부자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끈다고 한다.
21세기 미래사회는 창조적 상상력이 풍부하고 공감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필요로 하는데 유대인의 자녀교육은 이런 21세기 미래인재를 키우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엄마가 먼저 자신을 믿어야 한다
엄마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
엄마가 먼저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저자는 부동산 강의를 듣고 종잣돈을 마련해서 월세를 받고 있다. 강방천 에셋플러스 자산운용 대표의 수업을 듣고 수입의 10퍼센트를 노후준비 자금으로 떼어 투자하고 카카오와 네이버 주식 해외주식 소수점투자등 자본가로서 성장중이라고 한다. 나도 강방천 대표의 강의를 유투브로 들은지가 꽤 되었는데..실행을 못했다. 생각 보다는 행동이다 . 코로나로 주식이 많이 떨어지고 지난 3월에 최저였을때 샀어야 했는데.. ㅎㅎ 남편이랑 어떡하지 망설이다 기회는 없어졌다. 돈은 먼저 행하는 자에게 흘러간다.
돈은 우리에게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 궁극적으로는 영혼의 자유를 선사한다. 이것이 유대인이 말하는 돈의 지혜다
영혼의 성장은 유대인의 교육 목표다.
부모의 믿음을 먹고 자란 아이는 자신이 영적인 존재라는 사실과 자신 안에 무한한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된다
모든 부모는 자녀의 행복과 성공을 바란다. 그래서 우리나라 부모들은 수입의 큰 부분을 자녀의 사교육에 투자한다.
무엇을 해서 먹고 살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고민할 필요가 없다
자녀 안에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아이 안에 이미 존재하는 힘이 부와 성공을 끌어당긴다.
어떤 학원에 언제 보내야 하나, 뭘 가르쳐야 하나... 고민을 몇년동안 했는데 헛짓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를 관찰하고 더 많은 책을 읽히고 아이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해주고 더 집중해줘야 했는데 ... 아이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도와줄 교육 방법을 찾아야겠다.
누구에게나 재능은 있다 관심, 흥미찾기로 시작한다.

유대인은 감사의 민족이다.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는 힘, 마음의 소망을 이룰수 있는 힘, 그 힘의 원천이 바로 감사이다. 감사는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힘이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당신의 주파수가 변하고 부정적 에너지가 긍정적 에너지로 바뀐다. 감사하는 것이야말로 당신의 일상을 바꿀 수 있는 가장 빠르고 강력한 방법이며 기적을 일으키는 힘이다.
감사일기를 쓰는것이 좋다는 얘기는 전부터 들었는데 감사함에 이렇게 큰 힘이 있는지 생각하지 못했다. 자기전에 오늘 감사할 일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아이과 가지면 좋을것 같다
긍정 마인드는 부와 성공의 반석이다.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것을 끌어당긴다.
유대인은 일단 행동하고 몸으로 부딪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경험주의자 들이다
실수는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실수는 배움의 기회이며, 성공의 씨앗을 품고있다.
아이의 작은 실수도 많이 혼냈는데 실수에서 배울수 있도록 내 생각을 바꿔야겠다. 실수를 안하는 것보다 실수에서 배움의 기회를 찾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크 저커버그 부부는 페이스북 지분중 99%를 자선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 딸이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자라기를 바라며 사람들이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돕고 평등을 장려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도 재산의 95퍼센트 이상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한다.
유대인의 가훈에는 반드시 자선과 기부가 포함된다. 유대인 엄마는 10퍼센트 자선을 목숨처럼 지키고 가르친다. 기독교에서의 십일조 라는 개념이다. 나눔은 세상을 바꾸고 주변 사람들을 바꾸고 나를 변화시키는 연금술과도 같은 놀라운 힘이다. 나눌수록 더 많이 들어오는 것이 우주의 이치다.
유대인은 돈을 에너지라고 생각하며 기부는 돈을 한 차원 더 높은 에너지로 바꾸는 방법이다. 나눔의 법칙은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방법이다

수입의 일부를 투자하라. 투자는 돈의 주인이 되는 길인 동시에 부의 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유대인은 투자가 기부와 같다고 생각한다. 유대인에게 투자는 선한 경제행위이다. 돈이 이동할수록 돈의 가치는 무한히 커진다. 돈의 흐름이 활발해질수록 부가 창출되고 더 나은 세상이 된다. 돈을 흘려보내는 투자야말로 기부와 같은 선한 행위라고 한다.

빌게이츠 일론 머스크가 독서광인줄은 알고 있었는데 워런 버핏도 독서광인가 보다
도서관에 있는 투자 관련 서적을 모두 읽었다고 한다.
이정도의 성의는 있어야 세계적인 투자가가 될수 있는가 보다
주식 투자가들 중 95퍼센트 이상이 손해를 본다. 이기는 투자가는 5퍼센트 밖에 안된다.
투자교육은 빠를수록 좋다 . 워런 버핏같은 세계적인 투자가가 되려면 어려서부터 훈련해야 한다. 워런 버핏은 11세에 투자를 시작했다고 한다. 유대인 아이들은 남자 만 13세, 여자 만12세가 되면 성인식을 하고 자신의 돈을 스스로 관리하는 훈련을 시작한다. 채권, 주식, 펀드 까지 공부하며 자신의 돈으로 자산운용을 시작한다.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돈으로 익힌 투자 감각은 어른이 되어 투자를 시작한 사람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과감하게 자녀의 투자교육에 투자하자.
요새 어린이들의 주식계좌가 늘었다고 하는데 돈만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품목 선정도 아이와 같이 의논해서 해야 겠다. 경제 교육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정신교육 경제교육을 모두 해결할수 있을것 같다 . 감사하는 마음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내가 아이에게 하는 말에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도록 내 입조심부터 해야 겠다. 주식 부동산 경제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는 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다. 중학교 입학부터는 아이 스스로 자산운용을 할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투자공부를 시작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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