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대로 미래는 이루어진다 - 국내 유일 트럼프 당선을 정확히 예측한 우종필 교수의 구글 빅데이터 기법 공개!
우종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2년 전부터 갑자기 방송과 신문에서 빅데이터로 알아본 경제 및 정치에서 많이 나오기 시작했었다.

빅데이터? 큰 정보? 큰 통계? 서비스 이름인가하는 생각만 해봤지 그게 생각해보지 않은 단어였지만

지금은 이곳저곳에서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정보라는 말이 흔히 사용되고 있다.

빅데이터가 정확히 무엇이길래 정부나 기업에는 그렇게 신뢰를 하는 걸까? 어떤 사람이 통계를 내길래 그렇게

믿고 따르는 건지 궁금했던 차에 이 책을 선택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사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건들의 사실을 가지고 그런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구글이라는 검색창에서

검색의 빈도로 인한 데이터로 분석하고 해석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의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여론조사의 잘못된 점을 구글트렌드를 이용해서 선거 예측과 결과등이

나오는 과정을 설명하는데 우리나라도 전전 대통령선거에서 여론조사라는 말로 ARS등으로 남녀노소 그리고

지역별 및 세대별로 통계를 내서 투표자를 기반으로 미리 사전조사를 해서 투표 후 바로 누가 결정되는지를

알려줘서 이게 믿을만한건지 궁금했습니다.

사실 저는 빅데이터를 잘 믿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이 책을 읽고 또 읽어봤는데 이건 이미 나온 사실과 결과를

토대로 책을 썼지 일어날 일을 예측한 말은 하나도 없습니다.

데이터는 숫자이며 확률의 게임이라고 생각하며 그저 예측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일기예보는 몇시 몇분에 비가 오고 다음주에는 뭐가 올지 정확히 나와야 되는건 아닌지요?

그렇다면 북한이 언제 미사일을 쏘고 지진은 언제 일어나며 미국의 허리케인이 언제 일어나는지 알아야하니까요 ㅎㅎ

정확히 말하자면 자연에서의 불확실한 일어날 가능성과 인간의 심리 변화 등 그때마다 달라지는 현상에 대해서 측정은 언제나 오류가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즉 빅데이터상에서는 언제나 인과관계까지 제공되지 않으니 우리 모두가 불확실한 시대에 살면서 매 순간 의사결정에

강요를 받고 그 불확실을 줄이기 이해서 빅데이터를 이용한다면 아마도 실패감은 조금은 줄어들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통계가 쌓여서 큰 정보가 되듯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아마도 빅데이터가 기준이 될거니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법을 이책에서 얻었으면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