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제 경영 이야기 - 국내외 100개 병원이 배워 간 서비스 경영
선승훈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2월
평점 :
품절


예전에 잠깐 읽어보았던 책인데 이번에 새로 출간되어서 다시금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대전의 작은 선병원이 어떻게 변해서  국내외 100여개의 병원이 이 병원의 서비스를

배워갔는지를 담고 있습니다.

 

좋은 의사만 있다고 병원이 잘되는 것이 아니다 병원이 개원한 그 초심을 가지고 병원이 필요로 하는거

그리고 환자가 원하는 걸 잘해줘야 좋은 의사이며 좋은 병원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병원의 직원들 또한 진심을 가지고 서로 협심해야만 좋은 병원이 될 것이다.

 

이 책은 5파트로 나눠지며 특히 선원장이 어떻게 이 조직을 바꿨는지 그리고 자신부터 변해야 남도 변하며

발따른 응대와 한곳에 치우치지 않고 넓게 보는 시야로 모두가 자신을 믿고 따를 수 있게 한 결과

자신이 생각하는 밑그림대로 병원은 굴러갔다고 서술합니다.

 

저 자신도 가끔 병원에 가보지만 환자를 위한 병원이기보다는 늘 의사가 시키는대로 해야하고

그 약을 먹어야하며 늘 의사 말만 믿어야하는 그런 형식에서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병을 가진 환자에게 믿음과 용기를 주는 그런 병원이 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 책은 서비스 업종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서비스 문화의 대물림으로 가정이든

직장이든 모든 좋은 것은 대물림되기 마련이다.

좋은 서비스 하나로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그런 환경이 모두에게 전파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부록인 선병원 리더십 100계명을 두번 이상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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